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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서진 류승수, 김광규에게 “형은 얼굴도 몸매도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1 10:16
2014년 5월 31일 10시 16분
입력
2014-05-31 10:12
2014년 5월 3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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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나혼자산다' 영상 갈무리
‘나혼자산다 김광규 이서진 류승수’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은 김광규의 싱글하우스에 방문해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날 김광규는 “작은 형도 결혼을 안 해서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신다. 작은형을 포기하는 대신 김광규에게 더 집착을 하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류승수는 “저희 아버지는 이제 결혼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너무 얼굴만 보지 말고 괜찮은 여자를 찾아요”라고 조언했고, 류승수는 “형은 얼굴만 보지 않는다. 몸매도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얼굴, 몸매 안 보는 남자가 어디 있느냐?”고 억울해 했다.
이서진이 “나는 얼굴은 잘 안 본다”고 하자 김광규는 “얼굴 안 보는데 지금까지 만난 사람이 다 미인이냐?”라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이서진은 “시작해?”라고 응수했고, 김광규는 “아니다. 이름 안 댔잖냐”며 꼬리를 내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이서진 류승수’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친해 보여요”, “같이 시트콤 하나 찍어요”, “의~리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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