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미니, 3세대 ‘뉴 미니’ 앞세워 모터쇼 ‘랜드마크’로 부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9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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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비롯해 총 7가지의 모델을 29일 공개했다.

지난 4월,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국내 정식 출시된 MINI의 3세대 모델인 뉴 MINI 쿠퍼 하이트림 및 뉴 MINI 쿠퍼 S는 BMW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물로 향상된 엔진 성능과 연비 및 각종 첨단 장비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페이스맨 ALL4, MINI 최초의 오픈탑 모델인 MINI 쿠퍼 S 컨버터블과 MINI JCW 쿠페, MINI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한편 부산모터쇼 2014의 MINI 부스는 총 400㎡의 넓이로 이번 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Urban)’, 도시와 아웃도어를 연결하는 MINI 차량 전시공간인 ‘스트리트(Street)’, 약 6m로 부산 모터쇼 최고 높이의 전망대가 들어서는 ‘아웃도어(Outdoor)’의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MINI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MINI는 BMW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이번 부산모터쇼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현장 부스를 방문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니어캠퍼스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3가지 MINI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한다. 워크숍은 회당 8명씩 하루에 5회 진행되며, MINI 부스에 위치한 리셉션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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