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남편 소액대출 회사 근무 한 것은 사실” 쿨녀 등극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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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라미란과 김현숙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과거엔 연애를 많이 못해봐 남자 보는 눈이 별로 없었다.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산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루머에 대해 "과거 남편이 소액대출하는 회사에 다녔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지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은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며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건 아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미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멋진 언니네”, “라미란, 당당함 닮고 싶다”, “라미란, 솔직해서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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