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사과, 돌려보면 다른 색…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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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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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호주 언론은 일명 ‘두 얼굴의 사과’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반은 초록이고 나머지 반은 빨강인 사과의 모습이 보인다. 마치 고대신화에 등장하는 ‘야누스’처럼 절반이 다른 모습과 흡사하다.

이 사과는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발견된 것으로 8살 난 남자아이가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 어머니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얼굴의 사과’를 본 네티즌들은 “야누스 같네”,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돌연변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사과를 돌연변이종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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