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가 남긴 마지막 영화 ‘아워즈’ 내달 국내 개봉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9일 11시 56분


코멘트
폴 워커 유작 ‘아워즈’

교통사고로 숨진 폴 워커의 유작 영화 ‘아워즈’가 다음 달 국내에 개봉된다.

‘아워즈’는 지난 2005년 8월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약 2500명의 인명피해를 낸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아워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해진 폴 워커와 ‘맨 온 렛지’의 제네시스 로드리게스가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폴 워커가 ‘아워즈’의 북미 개봉 2주 전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거두면서 아워즈는 그의 유작이 됐다.

영화 아워즈에서 폴 워커는 단 하나뿐인 어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