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6.2km/L의 연비… 7인승 ‘그랜드 C4 피카소’ 사전 예약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4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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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첫 디젤 MPV 모델인 그랜드C4 피카소(Grand C4 Picasso)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5일 국내 출시되는 그랜드 C4 피카소의 사전 예약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출시 하루 전인 24일까지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구입 차량의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평생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트로엥 홈페이지(www.citroen-kr.com) 혹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26.2km/ℓ(유럽기준)의 연비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차량 탑승자를 고려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춘 차량이다.

특히 출시 8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75000대를 넘어섰으며, 영국 BBC탑기어(TopGear) 및 독일의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등 유럽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차량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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