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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단일 물품 최고가… “가격이 대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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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21 11:17
2013년 10월 21일 11시 17분
입력
2013-10-21 11:00
2013년 10월 21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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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BBC는 최근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소식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경매장에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연주됐던 바이올린이 매물로 나와 9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 4600만 원)에 한 수집가에게 팔렸다.
이 바이올린은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던 8인조 밴드의 리더 월리스 하틀리가 약혼선물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타이타닉호 침몰 순간까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승객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아직도 남아있다니!”, “생존자가 구해온 걸까?”,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바이올린은 타이타닉 유품 가운데 단일 물품으로는 최고가의 경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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