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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PD, 부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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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6:09
2013년 9월 23일 16시 09분
입력
2013-09-23 16:05
2013년 9월 2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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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경호 아버지’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정경호는 23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아버지와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굉장히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정경호의 아버지는 ‘무자식 상팔자’, ‘부모님 전상서’, ‘목욕탕집 남자들’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다.
정경호는 “워낙 최고의 드라마 감독님이시라 그 이름에 걸맞은 배우가 되어야 하는데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부담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한편 정경호는 하정우가 감독으로 나선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욕쟁이 한류스타 역을 맡았다.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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