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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식사과, 거짓말 논란… “연기만 전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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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1:41
2013년 9월 11일 11시 41분
입력
2013-09-11 11:12
2013년 9월 1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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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라라 트위터
‘클라라 공식사과’
배우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립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클라라는 방송 중 과거와 현재 발언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클라라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 가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클라라 공식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공식사과했으니 상황이 나아지겠지”, “마음 고생 심하겠네”, “클라라 공식사과한다고 누그러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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