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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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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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직장의 신’ 방송 캡처
사진= ‘직장의 신’ 방송 캡처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가 공개돼 많은 직장인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 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24.8%)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가 꼽혔고,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는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17.8%),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 짓하는 데 상사가 내 모니터를 확인’(13%)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보너스 탔는데 약속이라고 한 듯 바로 생기는 급한 지출’(10.2%), ‘내가 쓰려고만 하면 고장 나는 사무기기 / 다 떨어진 A4용지’, ‘연봉 협상 시기에는 늘 부진한 업무성과’(4.9%), ‘내 휴가 기간에는 꼭 비가 온다’(3.7%), ‘내가 낸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패한 유사사례가 있다’(3.7%) 등이 직장인 머피의 법칙으로 꼽혔다.

네티즌들은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 결과에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역시 야근이었군”, “진짜 100% 공감합니다”, “대부분 비슷한 경험들이 있을 듯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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