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민차가 페라리? 경찰차는 람보르기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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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0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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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보도 영상 캡처
사진= TV조선 보도 영상 캡처
‘두바이 국민차’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 경찰차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찰이 최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모델을 경찰차로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경찰의 람보르기니 도입은 교통법규를 어긴 차를 잡기 위함이다. 거리의 차들이 대부분 스포츠카이거나 배기량이 높은 차들이기에 경찰차도 슈퍼카를 도입했다는 것.

또한 두바이 경찰이 최근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이어 부가티 베이론까지 순찰차로 도입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두바이 경찰이 순찰차로 도입한 슈퍼카는 쉐보레 카마로, BMW 5시리즈, 벤틀리 컨티넨탈 GT,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애스턴 마틴 '원-77'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두바이 국민차가 페라리 같은 스포츠카라더니 진짜였구나”, “‘두바이 국민차’ 사진 거짓이 아니었네”, “경찰차가 람보르기니?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두바이 국민차’라는 제목으로 두바이 거리에 각종 고급 스포츠카가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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