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기사 식당, “방심하고 있다가 터졌어”

  • Array
  • 입력 2013년 6월 18일 14시 38분


코멘트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일본의 한 음식점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저 독특하게만 보였을 수 있는 이 사진이 더욱 재미있는 이유는 이 사진에 붙여진 이름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음식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중세시대 기사 복장을 한 사람이 면갑을 쓰고 선 채로 음식을 먹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담겨 있다. 이 사진에 ‘진정한 기사 식당’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기사 식당은 운전기사들을 위한 것인데 동음이의어인 중세시대 ‘기사’가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진정한 기사 식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기사 식당 솔직히 웃기다”, “아 방심하고 있다가 터졌다”, “진정한 기사 식당 제목이 기가막히네”, “저러고 밥 먹으면 체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