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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욕대사 언급, “방송에 나오긴 했지만…”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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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14:55
2013년 2월 15일 14시 55분
입력
2013-02-15 14:46
2013년 2월 15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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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김우빈 욕대사’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욕대사를 ‘학교 2013의 최고 유행어’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김우빈은 ‘학교 2013’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인 sidusHQ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종영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이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우빈의 욕대사 언급이었다.
김우빈은 ‘학교 2013’ 속 최고의 유행어를 묻는 질문에 “저는 욕대사인 ‘븅신새끼’를 밀었는데 방송욕으로 적합한지 모르겠다”며 “방송에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우빈은 영상을 통해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빈 욕대사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방송에 적합한 언어는 아닌 거 같다”,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행어”, “김우빈 욕대사 좋긴 좋은데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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