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중의 별’, LA 모터쇼 최고 고성능 차는?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12월 3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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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LA모터쇼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영국 자동차 매거진 오토카(Autocar)가 지난 1일(현지시간) ‘최고의 고성능 자동차’ 5개 모델을 선정하고 이유를 밝혔다.

최고의 고성능 자동차로는 재규어 XFR-S(Jaguar XFR-S), 볼보 S60 폴스터(Volvo S60 Polestar), 포드 피에스타 ST(Ford Fiesta ST), 포르쉐 카이맨(Porsche Cayman), 메르세데스벤츠 SLS 블랙 시리즈(Mercedes SLS Black Series)가 선정됐다.

사진= 오토익스프레스, 카스쿠프
사진= 오토익스프레스, 카스쿠프
#재규어 XFR-S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은 542마력짜리 신형 XFR-S모델을 “재규어 세단에서 끌어낼 수 있는 최상의 스포티함을 지닌 모델”, “가공할 만한 기계”라 묘사했다. 또한 XFR-S은 재규어 사상 가장 빠르고 힘 센 세단이다. 힘찬 느낌의 바디키트와 밝은 톤의 푸른색 차체에는 재규어 수석 엔지니어인 마이크 크로스가 작업을 주도한 섀시가 적용됐다.

#볼보 S60 폴스터
3리터 직분사 6기통 엔진으로 튜닝한 볼보의 S60 폴스터는 최고출력이 508마력으로 상승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299km/h이상이다.

#포드 피에스타 ST
성능에 있어서는 내년 초 미국시장에 출시될 포드의 최신식 소형 해치백도 뒤지지 않는다. 피에스타 ST가 유럽시장에 출시된 모델과 차별화되는 주요 특징은 3도어가 아닌 5도어 해치백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피에스타 ST의 세단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언급은 없었다.

#포르쉐 카이맨
포르쉐 카이맨은 두말할 필요 없는 LA오토쇼의 스타였다. 이번 오토쇼에서 세계적으로 선보이게 된 신형 카이맨은 가장 많은 관중을 매료시켰을 뿐 아니라 현장에 모인 언론인들을 열광시켰다. 활기 넘치는 노란색 페인트는 날카롭고 역동적인 바디와 어우러져 극적인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메르세데스 벤츠 SLS 블랙 시리즈
SLS 블랙 시리즈는 수퍼카가 지녀야 할 외관의 정석을 보여준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벤츠 AMG 회장은 SLS 블랙 시리즈를 “우리 엔지니어들이 미치는 것이 허락됐을 때 할 수 있는 궁극의 표현”이라 비유했다. 블랙시리즈는 경기용 차량의 기술이 도로 주행용 차량으로 이전된 흔치않은 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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