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영장서 민낯에 가운 입고 ‘있기없기’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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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6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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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있기없기’ 패러디.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 ‘있기없기’ 패러디.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인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신곡 ‘있기 없기’를 패러디했다.

달샤벳은 지난 25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인기가요’를 패러디한 영상 ‘있기가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달샤벳은 인도네시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가운을 입은 민낯으로‘있기 없기’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세리, 가은, 수빈은 직접 MC로 빙의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달샤벳의 ‘있기가요’는 지난 23일 공개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던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를 패러디한 달샤벳의 ‘뮤직은행’에 이은 2탄의 성격.

달샤벳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관계로 음악방송에 출연 하지 못해 자신들을 볼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방문 후 프로모션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달샤벳 멤버들이 잠깐의 휴식도 반납한 채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26일 귀국해 신곡 ‘있기 없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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