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식욕 억제 햄버거, 푸짐하긴 하지만…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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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1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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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식욕 억제 햄버거’

최근 ‘석탄 버거’라고 불리는 검은색 빵으로 만든 햄버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식욕 억제 햄버거’로 화제가 됐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석탄 버거’ 말고도 식욕을 억제하는 햄버거가 있다”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는 앞서 ‘11만 kcal 버거’로 화제를 모았던 베이컨 보스 버거였다. ▶ 11만 kcal 버거, “성인 1일 권장량의 50배! 재료는…”

일반 햄버거의 수십 배에 달하는 크기에 각종 치즈와 소스가 넘치는 모습이 지저분해 보여 식욕을 자극하기는커녕 거부감을 줘 식욕을 떨어지게 하는 것.

이 햄버거는 음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티즌들이 만들었으며, 1일 권장량의 50배에 달하는 11만 kcal인 것으로 전해졌다.

‘식욕 억제 햄버거’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식욕 억제하는 버거는 여기 있었네”, “뭔가 지저분해 보인다”, “저걸 대체 어떻게 먹으라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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