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 100만 돌파, ‘19금’ 등급에도 불구하고…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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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7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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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이웃사람’ 스틸컷
사진= 영화 ‘이웃사람’ 스틸컷
‘이웃사람 100만 돌파’

영화 ‘도둑들’에 이어 한국 영화 ‘이웃사람’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이 누적관객 109만 5746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웃사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78만 2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53만 747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웃사람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웃사람 100만 돌파? 벌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만만치 않네”, “한국 영화들이 많은 사랑 받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웃사람’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같은 맨션에 사는 연쇄살인범과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한 맨션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배우로는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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