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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형빈 정경미 디스, “결혼은 이상형과 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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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0:32
2012년 8월 17일 10시 32분
입력
2012-08-17 10:29
2012년 8월 1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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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형빈 트위터
‘윤형빈 정경미 디스’
개그맨 윤형빈이 신곡 ‘살아있네’를 발표했다. 이 곡엔 연인 정경미에 대한 섭섭한 감정이 노골적으로 담겨있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13일 윤형빈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이 노래 가사에는 “7년 만나 온 내 여자친구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래요”, “오늘 하루 여자친구 잊고 물 좋은 클럽에서 미친 듯이 놀겠다” 등 연인 정경미를 ‘디스’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앞서 정경미가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이라는 코너에서 “사실 나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다. 허경환이 결혼할 때까지 윤형빈과의 결혼을 잠정 보류하겠다”고 폭탄 발언한 것에 대한 한탄(?)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윤형빈이 발표한 ‘살아있네’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형빈 정경미 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경미 디스? 진심은 아니겠지!”, “윤형빈 정경미 디스 보니 둘이 굉장히 재밌게 사귀는 것 같다”, “정경미가 심하긴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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