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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마약중독으로 6개월 시한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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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5:52
2012년 8월 2일 15시 52분
입력
2012-08-02 15:44
2012년 8월 2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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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이브미’ 스틸컷
“그 귀엽던 꼬마가… 왜?”
영화배우 맥컬리 컬킨이 마약중독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화 ‘나홀로 집에’의 영원할 것 같던 아역 맥컬리 컬킨(31)이 마약 중독으로 인해 6개월 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의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 급격한 체중감소와 노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컬킨이 마약성 진통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가 한 달 동안 마약을 구입하는 데 쓴 돈만 6000달러(약 680만 원).
이는 컬킨이 오랜 연인이었던 여배우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에 크게 상심해 1년 6개월 동안 자신의 집에서 칩거하며 약물에 빠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밀라 쿠니스는 최근 애쉬튼 커쳐와 연인 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컬킨의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 대해 “마약 중독에 대한 근거가 없다. 허구의 이야기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컬리 컬킨 안타깝다”, “맥컬리 컬킨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맥컬리 컬킨 소식 충격이다! 진짜 아니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나홀로 집에’를 통해 최고의 인기 아역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부모의 불화와 이혼 소송, 본인의 결혼과 이혼, 마약설 등 개인사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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