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장동건, 김하늘 비키니 몸매에 반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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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0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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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김하늘. 사진출처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장동건과 김하늘. 사진출처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신사’ 장동건이 김하늘의 비키니 사진을 훔쳐보다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9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임태산)가 1주년 선물로 윤세아(홍세라)의 집 부엌 인테리어를 해주기로 했다.

장동건은 바쁜 김수로를 대신해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치수를 재어 오겠다며 윤세아와 김하늘이 사는 집을 방문했다. 김하늘을 자연스럽게 만나기 위한 장동건의 귀여운 속셈인 것.

김하늘이 혼자 있는 집을 방문한 장동건은 고장 난 그의 노트북을 고쳐주다가 미니홈피에서 비키니 사진을 발견했다.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있는 김하늘의 사진에 시선을 고정하고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급기야 엉덩이까지 떼고 일어나 실제 모습을 보는 양 목까지 꺾어 열심히 봤다.

그때 커피를 타온 김하늘이 다가오자 당황한 장동건은 노트북 옆 커피를 모니터를 향해 확 끼얹어 버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장동건 너무 웃기다”, “장동건도 당황하네” 등 장동건의 색다른 모습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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