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3㎏ 감량 후 기적 일어나… “그들은 틀려, 불가능 하지 않아”

해당 영상 캡처

‘63㎏ 감량 후 기적 일어나’

미국의 한 남성이 체중을 감량한 후 일어난 ‘기적의 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걸프전에서 다리를 다친 한 남성이 63㎏ 감량 후 다시 걷게 된 사연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연 속 주인공은 미국의 아서 부맨(47). 그는 전쟁 당시 낙하산 사고로 “다시는 걷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집 안에서만 지냈다. 이에 체중은 급속히 불어났고 늠름했던 청년은 어느새 휠체어를 탄 중년 남성으로 변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던 아서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요가 학원을 찾았지만 매번 “연습이 불가능하다”며 거절당했다.

하지만 한 요가 강사의 신문 기사를 읽고 아서는 그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결구 요가 강사는 흔쾌히 아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특수 운동을 처방했다.

그는 집에서 꾸준히 연습을 했고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됐다. 체중감량은 물론 지팡이를 짚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6개월 후 그는 약 45㎏를 감량했고, 10개월 뒤엔 총 63㎏을 감량해 예전의 몸 상태를 되찾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몸이 나아졌다는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63㎏ 감량 후 기적 감동적이다”, “63㎏ 감량 후 기적이 일어났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서부맨은 “그들이 틀렸다. 나는 가능했다. 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져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동영상=63kg 감량 후 기적 “목발 짚다가 뛰어다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