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파경, 오늘 새벽까지도 페이스북에 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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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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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출처= 류시원 페이스북)
배우 류시원(출처= 류시원 페이스북)
“이렇게 힘들 줄이야”

한류스타 류시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의 최근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시원은 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종일 세트 촬영. 샌드백 치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팔에 감각이 없어, 후… 그래도 ‘굿바이 마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시원은 운동으로 인해 얼굴에 땀이 맺히고 힘든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류시원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기 바로 몇 시간 전에 올라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앞서 9일 동아일보는 “류시원, 결혼 2년 만에 파경”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류 씨의 부인 조모 씨(31)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8일 확인했다. 현재 조정 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이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시원 파경 너무 안타깝다”, “류시원 파경 소식 믿기지 않는다”, “류시원 파경 몰랐나? 새벽까지 SNS 글을 남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득녀했다.

또한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남자주인공을 맡아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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