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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녀-맥주녀’ 신모 씨 단독 인터뷰, 알고보니 “카레전문점 사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7 21:24
2012년 3월 27일 21시 24분
입력
2012-03-27 17:43
2012년 3월 27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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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5호선 담배녀 맥주녀’영상 캡처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분당선 담배녀’, ‘5호선 담배녀 맥주녀’의 주인공 신모(37세 女)씨가 카레전문점 사장으로 밝혀졌다.
3월 28일 방송될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에서는 ‘담배녀’ 신 모 씨와 단독 인터뷰를 최초 공개한다.
채널A의 취재에 따르면 신 모씨는 현재 성남에서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 밝혀졌다.
신 모씨의 지인들은 그녀가 최근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신 모씨의 형부는 “최근 화제가 됐던 ‘담배녀’의 주인공이 신 모씨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영상을 보고도 신 모씨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 지극히 정상이었던 그녀는 지하철에서 왜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일까.
‘담배녀’ 신 모씨의 자세한 심경 고백은 3월 28일 아침 8시 50분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에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5호선 담배녀 맥주녀’영상 캡처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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