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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차두리 “짜증날 땐 기성용 사진” 무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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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16 17:29
2012년 3월 16일 17시 29분
입력
2012-03-16 09:50
2012년 3월 16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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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차두리(32)가 후배 기성용(23·이상 셀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두리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자자 오늘 하루가 짜증이 나셨거나 일이 잘 안 풀리신 분들을 위해, 특별 서비스 들어갑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기똥이 사진 보여드립니다"라며 기성용이 식사 도중 환하게 웃는 얼굴을 올렸다.
사진에서 편안한 회색 티셔츠 차림의 기성용은 입을 크게 벌리며 밝게 웃고 있다.
차두리는 "이런 성용이의 모습이 가장 좋다"라며 기성용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안기기 좋은 넓은 어깨", "안구 정화 그 자체", "우울했는데 효과 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차두리 블로그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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