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마켓, ‘구글 플레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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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8일 07시 00분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구글 플레이(사진)’로 변경된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공하던 안드로이드 마켓에 음악과 영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합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e북스토어와 최근 출범한 음악서비스도 포함됐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앱을 쉽게 찾아내려 받을 수 있으며 내려받은 콘텐츠도 보다 편리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영화와 도서, 음악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아 앱과 게임 이용만 가능하다. 구글코리아는 ‘구글 플레이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 동안 매일 엄선된 1개 앱을 2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7일간의 플레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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