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소속사 사장님 손에 끌려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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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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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성형외과를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위대한 멘토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멘토들은 멘티 선정과 관련 솔직한 자신들의 맘을 고백하기도 한다. 특히 멘티들의 선택을 한번도 받지 못한 윤상은 자신을 뽑지 않은 멘티들에게 강력한 한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멘토들은 화려한 스타 위치에 서기 전 남모르게 겪었던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박정현은 한국에서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에 성형외과를 가 본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현은 “소속사 사장님 손에 이끌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갔는데 그 곳이 성형외과였다”고 말하며 “성형외과 의사와의 상담 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환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옆으로 뛰기’가 자신의 콤플렉스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밝히며 어린시절 병약한 아이인데다가 골반이 휘어져 똑바로 달리지 못해 옆으로 달리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윤상이 가수가 된 사연을 비롯한 솔직한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MBC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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