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다. 호기심 많고 귀여운 아이 주인공 꾸메가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갔다. 마트에서 우연히 엄마를 잃어버린 꼬마를 만난 꾸메는 자신의 바다표범 인형 푸메와 함께 꼬마의 엄마를 찾아 나선다. 꼬마가 꾸메의 말을 잘 듣지도 않고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꾸메는 혼자 가버린다. 곧바로 후회하고 다시 꼬마와 재회한 순간 마트의 안내 방송에서는 꾸메와 꼬마를 찾는 내용이 한꺼번에 나온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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