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운로더 캠페인, 개봉작 릴레이 시사에 영화사 잇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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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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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운로더 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
올바른 다운로드 활성화를 위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대한 영화계의 후원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동참한 누리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개봉작 릴레이 시사회를 열어온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14일 향후 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영화제작사 및 배급사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가 예정한 릴레이 시사회는 SK텔레콤과 판씨네마, CJ엔터테인먼트 및 스폰지이엔티 등의 후원으로 ‘홍길동의 후예’, ‘뉴 문’, ‘시크릿’, ‘여배우들’에 이어 14일 ‘걸프렌즈’(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21일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성원아이컴), 22일) ‘전우치’(CJ엔터테인먼트), 29일 ‘용서는 없다’(시네마서비스& 더드림픽쳐스), ‘나인’과 ‘주유소 습격사건2’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겠다, 웹하드나 P2P 사이트에서 불법 업로드를 하지 않겠다, 개봉 중인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하겠다’는 3가지 약속에 동참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와 같은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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