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군수는 97년 9월 ㈜우림종합건설대표 심영섭씨(43·구속)로부터 1억1000만원을 받는 등 관내 3개 건설업체로부터 모두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씨랜드 수련원 인허가 비리와 관련한 김군수의 혐의에 대해서는 이번 뇌물사건과는 별도로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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