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만 발사가능 스마트권총 나왔다…2년내 시판

입력 1999-07-26 19:20수정 2009-09-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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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총기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에 주인만 발사할 수 있는 일명 ‘스마트 권총’이 개발돼 2년 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에 따르면 이 총은 어린이나 침입자 등이 방아쇠를 당기더라도 총알이 발사되지 않아 우발적인 총기사고나 총기도난 사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로 작동되는 이 총의 방아쇠에는 안전장치가, 손잡이 부분에는 무선수신기가 달려 있다. 주인이 손목에 차고 있는 소형 자동무선기를 통해 신호를 보내야만 안전장치가 풀리고 이어서 발사할 수 있게 된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이 총을 개발, 특허를 신청해놓고 있는 미국 콜트사의 스티븐 슬리와 사장은 “현재 법무부가 총의 성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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