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페레스 前이스라엘총리 초청강연회

입력 1997-03-25 19:59수정 2009-09-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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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이스라엘 총리
東亞日報社와 高麗大學校 및 재단법인 仁村紀念會는 중동평화의 개척자인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를 연사로 초청, 「평화를 위한 투쟁」이라는 주제로 제11회 仁村紀念강좌를 갖습니다.

페레스 전총리는 지난 93년 이스라엘 외무장관으로서 팔레스타인(PLO) 및 요르단과의 역사적인 합의를 도출하여 중동평화에 기여함으로써 9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세계평화의 기수입니다. 「평화를 위한 투쟁」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95년 그가 직접 저술한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유엔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이제는 동북아뿐만 아니라 중동을 포함한 전세계의 평화문제로 시야를 넓혀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중동평화건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해소에도 적지 않은 교훈을 얻을 이번 仁村紀念강좌는 세계화라는 시대적 명제에도 적절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仁村 金性洙선생의 아호를 따 지난 87년 창설된 이 기념강좌에 특별연사로 내한하는 페레스 전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중동평화건설의 과정과 21세기 세계평화의 구축방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仁村紀念강좌는 세계 저명 정치가와 학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줄 과제를 성찰하고 우리의 진로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공개되는 페레스 전총리 초청강연회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페레스 전총리 약력]

△1923년 폴란드 출생(34년 팔레스타인으로 이주) △1974년 국방장관(엔테베 작전 성공) △1977∼88년 노동당 당수 △1977년 총리 △1984년 총리 겸 재무장관 △1984∼86년 총리 겸 내무장관 △1986∼88년 외무장관 △1988∼90년 총리대행 겸 재무장관 △1992년 외무장관 △1994년 노벨평화상 수상 △1995∼96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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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평화를 위한 투쟁

▼일시〓97년3월28일(금) 오후3시

▼장소〓고려대구내 仁村기념관대강당

<주최:고려대학교 동아일보사 인촌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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