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암모니아가스 누출…주민 4천여명 대피소동

입력 1997-03-19 08:06수정 2009-09-2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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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용균기자] 18일 오후 8시경 대구 북구 노원동 구 청신냉동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인근 원대동 등까지 퍼져 이 일대 주민 4천여명이 긴급 대피를 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출동, 물을 뿌리는 등 방제작업을 벌였으나 암모니아 가스가 강한 바람을 타고 퍼져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구토를 일으키는 등 큰 고통을 겪었다. 경찰은 최근 대구시가 이곳에 팔달시장 주차빌딩 건설을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가스관을 건드려 누출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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