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실업자 102만명, 넷중 한명은 청년
올해 1분기(1∼3월) 실업자 수가 5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자 4명 중 1명은 청년층(15∼29세)으로 20대들의 취업 한파가 길어지고 있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분기 월평균 실업자 수는 102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9000명(5.0%)…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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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실업자 수가 5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자 4명 중 1명은 청년층(15∼29세)으로 20대들의 취업 한파가 길어지고 있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분기 월평균 실업자 수는 102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9000명(5.0%)…

“안내 음성이 ‘제이피지(JPG·이미지 파일 확장자)’라고만 하고 끝났죠? 이런 경우 사진이 있다는 것만 알고 그 안에 무슨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16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조현영 씨(46)는 컴퓨터 키보드 방향키와 탭(Tab)키를 눌러 웹페이지 내 문자…

15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교도소의 한 혼거실. 교도소를 찾은 기자 18명이 24.61m²(약 7.5평) 크기의 수용실에 들어서자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 혼거실의 정원은 9명이지만 실제로는 15명 이상이 한 방에 머문다. 18명이 한 공간에 누워 보니 어깨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방송 공정성 심의 제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온라인 플랫폼의 확대로 미디어 환경이 달라진 만큼 새로운 방송 심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18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에서 열…

강원 영월의 낮 최고기온이 30.8도, 서울이 29.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제주에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이 동료인 여성 헌법연구관을 수개월간 스토킹한 의혹이 제기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가 확정되면 1988년 헌재 창설 이래 처음으로 성비위 문제로 징계가 이뤄지게 된다. 19일 헌재 등에 따르면 A 부장연구관은 동료 연구관에게 수개월간 지속해…

“패닉 공연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농담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이적) 20년 만에 다시 뭉친 남성 듀오 ‘패닉’의 재결합은 그 자체로 사건이었다.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방송인 커리어가 더 두드러진 김진표가 한 무대에 서는 걸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1995년 1집 …
![[단독]변협 “기업인권, 현대건설 1위-쿠팡 최하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0/133770414.1.jpg)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 등 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 인권 실사 평가에서 현대건설이 1위를, 쿠팡이 50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에 이어 기업 인권 실사 현황을 평가한 변협은 한 인권단체와 공동으로 40개 기업과 10개 공기…
![[단독]공보의 공백에 무의촌 늘어… “아파도 진료 못받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0/133769964.3.jpg)
“내가 아플 때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16일 전북 장수군 산서보건지소. 지소를 찾은 80대 주민은 “지금은 안 아픈데 혹시 모르니 감기약과 몇 가지 약을 지어 놓으려고 왔다”고 했다. 지소는 지난달 기준 인구 1917명인 산서면의 유일한 의료기관이다. 그러나 문을 여는 날은 월요…

“저세상에 간다면 ‘이분’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어요.” 여기서 ‘이분’은 독립운동가이자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1895∼1971). 그를 흠모하게 된 이는 만화 ‘미생’ ‘이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57)다. 윤 작가는 올해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 박사의…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10∼13세에게도 상당한 수준의 보호처분과 제재가 이뤄진다.” 1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형사미성년자 연령 시민참여단 숙의토론회’. 첫 발표에 나선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촉법소년은 처벌받지 않는다’는 세간의 인식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참석…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 근처로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가 접근할 경우 운전자의 내비게이션에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긴급자동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가 신속하게 길을 터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19일 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

성인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호기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전자담배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나 향, 맛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

“봄방, 음악과 빛이 가득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7일 밤 경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만난 김한수 씨(71·미사3동)는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불빛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 씨는 “단순히 가수의 노래를 듣는 수준이 아니었다”며 “시민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 문화를 체감했다”고…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10년에 걸친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공사를 마치고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안면도 지방정원은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정원의 치유 기능을 동시에 담은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201…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비전 2030 펀드’에 대한 출자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1∼6월)에만 600억 원을 해당 펀드에 출자 약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전 2030 펀드는 서울시 출자금에 정부·민간 자금을 더해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정…

1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오목눈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유아숲지도사와 숲 체험을 하고 있다. 강동구가 일자산과 명일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숲과 교감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정서 발달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다.

18일 밤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 인근 상공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문화공장숲과 소양아트서클 일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청년·청소년 거리 춤 경연대회 ‘관저스테이지(Spring Breeze 042 Battle)’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오후 관저문예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힙합,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대결을 펼쳤다. 관저…
소상공인이 1000원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시 ‘천원택배’ 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누적 배송량 200만 건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이달 기준 천원택배 누적 배송량이 200만3000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7만2000건 수준이던 배송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