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자기토바, 평창 은반도 접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차세대 스타 알리나 자기토바(15·사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정상에 선 자기토바가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78.…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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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차세대 스타 알리나 자기토바(15·사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정상에 선 자기토바가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78.…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원인의 하나로 부실한 소방점검이 꼽히고 있다. 건물주가 직접 돈을 내고 민간업체를 고용하는 ‘셀프점검’으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시설관리업으로 광역자치단체에 등록된 업체는 …

사상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점프 천재’인가. 예술성을 결여한 ‘점프 기계’인가. 논란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운동능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 고난을 헤쳐 온 이민자 부모를 향한 심경은 도약하는 점프에 힘을 주는 원동력이자 그의 연기에 감성을 실어줄 원천이기…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있던 한 남성이 “불이야!”라고 외치며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1층에 있던 직원 A 씨는 옆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관리인 김모 씨에게 건넸다. 불은 아직 1층 주차장 천장에서만 번지고 있었다.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
29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시 화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유가족들의)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2일 화재 현장과 희생자 빈소를 방문하고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
![[만화 그리는 의사들]<40>닥터 단감의 퓨처메디 “스마트 의료기기 해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5/87887895.1.jpg)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유족들의 소방당국에 대한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우왕좌왕한 초동 대응과 진화 작업으로 희생자가 늘었다며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다. 울분의 불똥은 애꿎게도 야권으로 튀었다. 24일 오전 10시경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복도식 아파트 단지. 아파트 5층 복도 끝의 문을 열고 나가자 비상계단이 나왔다. 대피를 위해 만든 비상구였다. 하지만 4층에서 가로막혔다. 4층 계단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녹슨 창살문이 설치돼 있었다. 자물쇠도 잠겨 있었다. 그 아래 비상계단도 층마다…
겨울철 조심해야 하는 것은 ‘육체의 감기’만이 아니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도 조심해야 한다. 겨울이면 춥다고 집 안에만 웅크려 있기 쉬운데, 바깥 활동을 적절하게 하지 않으면 무기력해진다.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우울증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계절성…
![[아하 줄기세포]섬유근육통과 줄기세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25/87887888.1.jpg)
주변에서 한 번쯤은 몸 전체가 아프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온몸이 아프다고 하면 선뜻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통증 환자들은 직장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이들은 대개 ‘섬유근육통’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3일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 폐회사에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과감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4일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며…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김모 씨(31·여)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뒤부터 퇴근 후 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처음엔 과로와 수면 부족 때문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운동을 하고 잠을 충분히 자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추위를 심하게 타는 점이…

81세인 김모 씨(여)는 밤에 소변을 보러 가다 미끄러져 살짝 엉덩방아를 찧었다. 사타구니가 아팠지만 자녀에게 연락도 않고 사흘을 참고 지내다 결국 119구급차로 병원에 입원했다. 알고 보니 고관절 골절이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기력이 약해져 계속 누워 지내던 김 씨는 6개월…

미국의 세계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사진)이 연일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다. 그는 22일(현지 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위치한 제82공수사단을 방문해 “한반도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생각할 이유는 별로 없다. 미군이 한반…
중국 베이징(北京) 내 북한인 수가 2년 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과 중국의 대북제재로 북-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베이징 내 북한 국적자는 2년 전에 비해 약 3분의 2…
![[종이비행기]가슴 적신 ‘보은의 앙코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5/87887862.1.jpg)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사진)의 독주회가 열렸다. 연주를 마친 뒤 그가 마이크를 잡았다. “제가 우승하기 이전에 예매한 분 있나요?” 손을 든 관객이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다. 6월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그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당시 …

여성동아 1월호(사진) 워너원 화보는 올 한 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워너원의 탄생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별도 보관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할 것, 좋은 종이를 쓸 것, 무대 위와 일상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 등 팬들이 여성동아 소셜네트워크서비…
![[글로벌 북카페]채식주의-동성애… 르네상스가 낳은 이단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5/87887848.1.jpg)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까. 그의 작품으로 알려진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는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030만 달러(약 4978억9000만 원)에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에 팔렸다.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342년 고구려의 고국원왕은 치욕적인 패배를 경험한다. 당시 중국 선비족이 세운 전연(前燕)의 침략에 수도 국내성이 함락되고 아버지 미천왕의 시신마저 뺏겨버린 것. 전연은 퇴각하는 길에 5만여 명의 고구려인을 포로로 잡아갔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이들의 삶을 알려주는 사료가 거의 남지…

암실처럼 어두운 실내에 덩그러니 놓인 테이블. 각진 형광등에서 새어나오는 흰 불빛이 유일한 조명이다. 한 방향에서만 비추는 빛은 인물의 얼굴에 날카로운 각을 지게 만든다. 이 덕분에 분위기는 차갑고 건조하다. 영화 ‘내부자들’의 조국일보 간부회의 장면이다. 21일 찾은 서울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