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00억 유상증자’ 박삼구 자구안 반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2000억 원에 금호타이어를 사실상 인수하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생산직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채권단은 금호 측이 제출한 자구안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반려했다. 12일 금융권과 산업계에 …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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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2000억 원에 금호타이어를 사실상 인수하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생산직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채권단은 금호 측이 제출한 자구안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반려했다. 12일 금융권과 산업계에 …
![[단독]한수원, 원전 홍보자료 지우고… 정부는 ‘脫원전 사이트’ 열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3/86297927.1.jpg)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문화재단이 원자력발전소 안전 홍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던 자료 175건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관들은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 논의 기간에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일시적 조치를 취한 것”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하는 국무위원들에게 ‘인내심’을 강조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정부질문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때 “국회는 좀 독특한 문화가 있어서 저같이 익숙한 사람들도 때로는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화가 나는 …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이 ‘클릭’ 수를 높여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뉴스를 주로 노출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회 수만 바라보고 뉴스 편집을 하다 보니 여론의 양극화가 초래되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12일 대정부 질문에서는 난데없이 육군 준장 출신인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도 벌어졌다. 발단은 김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단상으로 불러내면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강 장관에게 “하얀 머리가 멋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
2015년 1월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인사부장으로부터 65명의 면접 결과를 보고받고 이 가운데 6명의 응시자 이름 옆에 화살표를 직접 표시했다. 박 사장은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한 절차”라며 이들의 면접 순위를 변경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전달받은 인사부장은 화살표가 표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미래 도시에 들어갈 준비가 됐습니까?”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시에 위치한 미시간대에 있는 ‘M시티(Mcity)’ 입구에서 자동차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자 그레그 맥과이어 씨(Lab Director)는 이렇게 물었다. 보안을 위해 높게 설치된 천막 입구를 걷어내니 곧…

한국의 초등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0년 전에 비해 11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급감이 가속화하고 교사 수는 늘면서 국내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에 거의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2일 OECD가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
정부의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에 따라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의 정규직화 방침이 발표되자 이번에는 ‘수백 대 1’의 공무원시험을 통과한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기간제 교사와 임용시험 준비생이 대립했던 학교 교무실뿐 아니라 학교 행정실에서도 ‘노노(…

눈부신 무대 뒤 어두운 공간에서 남몰래 배우들의 대사를 입만 벙긋거리며 따라했다. 재작년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극단에서 무대 설치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등학교 3학년생 이재홍 씨(21)는 연극에 매료됐다. ‘나처럼 가진 것 없는 사람이 무슨 연기야’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한 가지 생각…
‘강릉 10대 소녀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 2명이 12일 구속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서호원 판사는 이날 오후 가해자 6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3명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A 양(17) 등 2명에 대해 “일정한 주거가 없고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울산 중학생 자살 사건’의 원인이 동급생들의 지속적인 괴롭힘 탓인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은폐 가능성까지 제기된 가운데 교장은 경찰 매수를 시도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6월 15일 A중학교 1학년 이모 군(13)이 스스로 목숨을…
배우 최진실 씨(2008년 사망)의 딸 최준희 양(14)에 대한 가정폭력 논란을 조사한 경찰은 외할머니 정모 씨(72)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해 정 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
서울의 시내버스 운전사가 일곱 살짜리 딸 혼자 정류장에 내렸다며 버스를 세워 달라는 엄마의 요구에도 다음 정류장까지 버스를 그대로 운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240번 버스기사 김모 씨(60)는 11일 오후 6시 27분경 서울 광진구 뚝도변전소 정류장에서 건…

12일 부산 기장군 가동유치원에서 열린 지진 대피훈련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있다. 경주 지진 발생 1년을 맞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교육청들은 지진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훈련을 했다. 기장=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정부 5년간 (전국) 특수학교 18개를 신설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시도 부교육감회의에서 “일부 지역주민 반대로 특수학교 신설에 어려움이 있지만 상생 대책…

‘장애인과 함께 가는 길’은 멀었다. 다른 장애인 학생은 소리를 지르거나 뛰면서 하교 버스에 올랐지만 자폐성장애 1급 문성준(가명·19) 군의 얼굴에선 특별한 표정이나 말을 찾을 수 없었다. 11일 오후 2시 48분 지적장애와 지체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서울 구로구 궁동 정진학교 …

추석 당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가 무료로 개방된다. 정부는 명절을 맞아 물가가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농축수산물 공급을 늘리고, 농협 등은 성수품을 할인 판매한다. 정부는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10일에…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단체 회원 3000여 명은 정부가 7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한 일을 지지하면서 정부에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