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公기관 80% 채용비리… 기관장 8명 해임
정부가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정기혜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 8개 공공기관장을 채용 비리로 해임했거나 해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 비리 혐의가 드러난 직원 189명은 일단 업무에서 뺀 뒤 검찰 기소 단계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현 정부가 …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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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정기혜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 8개 공공기관장을 채용 비리로 해임했거나 해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 비리 혐의가 드러난 직원 189명은 일단 업무에서 뺀 뒤 검찰 기소 단계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현 정부가 …
![[이즈미의 한국 블로그]열도의 밑동에서 꿈틀거리는 한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1901.1.jpg)
“지금 한국어로 얘기하신 것 맞죠?” 일본의 작은 도시에서 전화를 마친 내게 한 여인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건넨 말이다. 나는 지난 연말연시를 고향인 규슈(九州)의 사가(佐賀)현 다케오(武雄)시에서 지냈다. 다케오는 온천과 도서관, 우주과학관, 다케오신사(神社), 커다란 녹…

“너, 행복하니?” 가족이나 친구가 묻는다면 “월급쟁이가 뭘, ‘건물주’라면 모를까”라고 반문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친구의 친구’ 사례처럼 “비트코인 7000만 원어치를 사놓은 게 21억 원이 됐다”고 답할 수 있다면 행복할지 모른다. 하지만 대다수 직장인은 …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낮은 곳에 서야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1893.1.jpg)
자작나뭇과의 갈잎큰키나무인 서어나무는 한자 서목(西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목은 ‘서쪽나무’라는 뜻이다. 서목은 어릴 때도 음지에서 잘 자라는 음수(陰樹)라는 것을 암시한다. 서어나무가 우리나라에 많이 살고 있는 것도 이 나무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서어나무는 우리나라 온대…
북한이 다음 달 4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한 합동 문화공연의 취소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통일부는 29일 “오늘 오후 10시 10분경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2월 4일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남북 합동 문화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북한은…
![[광화문에서/정원수]오동나무 관(棺)의 저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21889.1.jpg)
약 5년 전인 2013년 3월 하순. 보수 정권이 재집권에 성공하고, 군인 출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취임한 직후였다. 기자는 국정원 고위 간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얼마 전 일본으로 출국하려다 인천공항에서 발길을 돌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단연 화제였다. 혼잣말처럼 내뱉는 말에 솔…
![[동아광장/안세영]사회주의 국가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21886.1.jpg)
“막상 미국과 협상을 시작하면 거센 정치적 반발 때문에 대통령께서 제일 힘드실 것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둔 2006년 2월 청와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필자가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에 대한 답은 단호했다. “국내 정치적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
![[횡설수설/길진균]커리어를 위한 난자 냉동보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1884.1.jpg)
2014년 4월 미국 블룸버그 비즈니스지는 “난자를 냉동보관하세요, 당신의 커리어를 구하세요(Freeze your eggs, Free your career)”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게재했다. 유명 기업의 기술 마케팅을 맡고 있던 브리짓 애덤스 씨 인터뷰가 실렸다. 그녀의 얘기는 직장…
![[오늘과 내일/배극인]한국 경제도 토털 사커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21882.1.jpg)
몇 년 전까지도 한국은 주변국들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우리가 잘해서이기도 했고, 다른 나라들이 뒤처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중국은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한국 배우기에 열심이었다. ‘철강왕’ 박태준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덩샤오핑(鄧小平)이 1978년 신…
텐트, 버너, 램프 등의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맨’(www.Coleman-sports.co.kr)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에코원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콜맨 의류 제품은 스포츠와 등산,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 판매한다는…

롯데관광은 5월 11만 t급 ‘코스타 세레나호’(사진)를 이용하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가로 길이가 290m로 총 탑승 인원이 승무원을 포함해 4500명에 육박한다. 매일 밤 대극장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칵테일 환영회, 요가 강습, 폴사이드 …

농심은 29일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사진)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 같은 면발이 특징이다.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진한 국물 맛도 살렸다. …

영원할 것 같던 ‘스키니’ 열풍이 꺾였다. 팔뚝이 겨우 들어갈 만한 바지통에 다리를 욱여 넣고 몸에 딱 맞는 티셔츠를 입기 위해 배에 힘을 줘야 했던 시기는 지났다.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오버사이즈 룩’ 열풍은 지난해부터 올해 봄여름(SS) 시즌까지 이어지며…

KEB하나은행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하이뱅킹(HAI Banking)’을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문자메시지로 이용하던 기존 하이뱅킹 서비스를 하나멤버스의 채팅창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
KB국민카드는 고객이 설정한 카드 사용 조건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거래 승인이 거절되는 ‘카드사용 안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카드를 결제할 가맹점 유형과 거래 형태, 이용 시간대, 이용 기간, 이용 국가 등을 사전에 선택하는 게 특징. 이를 통해 카드 도난이나 분실…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케이봇 쌤(KBotSSAM)’을 선보였다. KB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케이봇 쌤은 경제 상황과 고객의 투자 성향 등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AI에 의한 자산 관리에 불…
![[지표로 보는 경제]1월3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1831.2.jpg)
![[애널의 마켓뷰]실적 주춤해도 반도체 시장 미래 밝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21829.1.jpg)
택시에 올라 목적지를 말하니 택시운전사가 목적지를 다시 크게 되물었다. “예”라고 대답하니 음성 인식 지도를 작동시키는 것이라고 알려줘 멋쩍게 웃었던 적이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이처럼 곳곳에서 일상이 되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지 가늠하기도 …

최근 일본에서는 ‘와타나베 부인(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 주부)’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이치뱅크는 보고서에서 “초저금리 시대에 외화 거래에 나섰던 일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일본은 세계 가상통화 시장을…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달보다 2.7포인트 떨어진 81.6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으로 위축심리가 확산됐고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