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이근주]시대가 요구하는 공무원 선발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351.1.jpg)
[기고/이근주]시대가 요구하는 공무원 선발제도
정보의 생산과 유통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정부가 필요로 하는 공직자도 기본 소양과 기초지식은 물론이고 새로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하고 한국사…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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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근주]시대가 요구하는 공무원 선발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351.1.jpg)
정보의 생산과 유통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정부가 필요로 하는 공직자도 기본 소양과 기초지식은 물론이고 새로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하고 한국사…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세일전자 화재로 희생된 근로자 9명의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에는 22일 하루 종일 통곡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예기치 못한 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은 울다가 지쳐 주저앉았다. 조문객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동료를 구하려…
![[뉴스룸/이건혁]연봉 20억이 많다고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332.2.jpg)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반기보고서에 5억 원 이상을 받는 금융권 고액 연봉자 명단이 공개됐다. 세간의 관심은 김연추 한국투자증권 차장에게 쏠렸다. 김 차장은 상반기(1∼6월)에만 22억2000만 원을 받아 같은 회사 최고경영자(CEO) 유상호 사장, 오너 김남구 부회장보다 …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김모 씨(24·여)는 매일 아침 휴대전화로 채용 공고를 검색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졸업 후 6개월이 지났지만 기업들의 채용 인원이 너무 적고 신입이 아닌 경력직을 뽑는 곳이 많아 번번이 허탕이었다. 김 씨는 “학생 때를 포함하면 6년간 취업 준비를 한 셈인데 인…
![[2030 세상/오성윤]너무 안전한 여행, 너무 위태로운 삶](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3/91635323.1.jpg)
7월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인 남성이 여권을 도난당한 사건이 있었다. 오후 11시 30분경 리티이니 거리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막 재즈클럽을 벗어나 우버 차량을 기다리던 피해자는 말을 걸어오는 라틴계 남성과 실랑이하게 됐고, 차량에 탑승한 후에야 주머니 속 여권이 사…
![[단독]법정관리 직행땐 해고규모 2배… 기촉법 일몰, 고용대란 키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3/91635305.1.jpg)
전남 광양에 있는 설비 수리업체 A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직원이 40명이었지만 7개월간 직원 절반을 내보냈다. 고객사인 대기업이 경영난으로 설비투자를 줄이며 수리할 일감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회사 대표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없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기…
국회가 사실상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기로 한 데 이어 법원과 일부 정부 부처도 내년부터 특활비를 없애거나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 불투명한 특활비 사용 관행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감안한 조치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밀 유지가 필요하다든가 하…

“회사 다니기보다 농사짓는 게 마음이 편하고, 벌이도 더 좋은 것 같아요.” 김주빈 씨(34)와 유제우 씨(35)는 형제처럼 지내는 ‘강소(强小) 농부’로 통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인천 강화도에 정착한 지 각각 4, 5년이 됐다. 이들은 2014년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한중…

군 당국이 12월에 발간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안영식의 스포츠&]축구는 제발 금메달, 야구는 제발 은메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259.1.jpg)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얼핏 들으면 금메달은 힘들어 보이니 은메달이라도 따내길 바란다는 응원 같다. 하지만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에 쏟아지고 있는 비아냥거림이다. 야구대표팀 관련 기사의 댓글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음 달 ‘9·9절’ 열병식 규모가 2월 건군절 70주년 때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38노스는 9·9절 열병식 준비가 한창인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를 촬영한 12일 위성사진을 분석한…
![[고양이 눈]든 자리? 난 자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3/91635255.1.jpg)
얼마나 많은 그릇이 왔다 간 걸까요. 칼국숫집 식탁에 세월의 흔적이 남았네요. 뜨끈한 음식이 손님 마음뿐 아니라 식탁도 덥혔군요. 물론 사장님 마음이 제일 훈훈해졌겠죠. ―서울 서대문구의 칼국숫집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횡설수설/민동용]외국인 노동자 100만 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3/91635251.1.jpg)
지난해 말 이사를 하려고 이삿짐센터 몇 곳에 견적을 내달라고 했다. 한 업체가 다른 데보다 20만 원가량 더 책정했기에 이유를 물었다. 50대 업체 대표는 “저희는 일하는 사람이 다 한국인이어서 말이 잘 통한다. 짐을 옮기다 실수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
![[광화문에서/전성철]‘그나물 그밥’ 정치 싫다면 소선거구제부터 바꾸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249.1.jpg)
신병교육대에서 부재자투표를 한 1996년 15대 총선에서 기자가 사는 서울 송파갑 지역구 당선자는 ‘모래시계 검사’로 스타가 된 신한국당 소속 홍준표 의원이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해서 3남매를 키우며 대부분의 시간을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 그 사이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7…
![[시론/이황]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해도 소송남발 걱정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247.1.jpg)
최근 여론의 주목을 받는 BMW자동차 화재 사건을 보면, 우리 국민은 세계적 ‘호갱’이 된 것 같다. 법제도가 그렇게 만들었다. 소비자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운전하면서 오직 자동차 회사의 점검 서비스를 기다리는 것 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게 현실이다. 당장은 화재의 원인을 밝히고…
한미 정부가 대북제재를 놓고 엇박자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양해 없이 북한에 유엔 안보리의 대북 수출입 금지·제한 물자를 반입시킨 데 이어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를 위반해 제재 대상에 오른 러시아 선박들이 최근까지 한국 항구에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안팎에선 “대북제재 공조를 …
![[이은화의 미술시간]〈21〉완벽한 복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3/91635235.2.jpg)
올해 6월 런던국립미술관은 스물한 번째 여성 작가 작품을 구입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300점이 넘는 이곳 소장품 중 여성 작가 작품은 겨우 20점으로 1%가 못 되기 때문이다. 미술관이 46억 원을 들여 구입한 그림은 17세기 최고의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자화상이…

“외식업체들은 ‘김영란법’ 기준을 높이거나 외식을 소득공제해 달라는 게 주요 요구였는데 이게 전혀 반영되지 않았어요. 현장을 잘 모르고 내놓은 이번 대책으로 정부가 목표로 한 일자리 창출이 되겠습니까.” 22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만난 제갈창균 중앙회 회장(69·사진)은…
![[오늘과 내일/이기홍]‘사생아’ 종전선언이 효자 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3/91635225.1.jpg)
북한 김정은에게 종전선언은 ‘복덩이’다.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을 적으로 가정한 모든 현존 질서의 변화를 요구할 말발이 생기며, 대내적으로는 체제안보를 이뤄낸 지도자로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덤으로 남한 내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논란 등 남남(南南)갈등을 불붙일 수도 있다. 그…

정부가 22일 발표한 37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한마디로 재정을 투입해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책 수혜자들은 대부분 단기 처방인 데다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근본대책을 빼놓고 세금으로 수습하려는데 늘어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