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터키에만 있는 ‘주휴 수당’… 왜 생겼는지 정부도 몰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10.9% 인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두 자릿수 인상된 것을 두고 노사의 해석이 정반대다. 노동계는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물 건너갔다고 비난한다. 반면 경영계는 이미 실질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었다며 …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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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10.9% 인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두 자릿수 인상된 것을 두고 노사의 해석이 정반대다. 노동계는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물 건너갔다고 비난한다. 반면 경영계는 이미 실질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었다며 …

추신수(36·텍사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베이브 루스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볼넷으로 출루했다. 5월 14일 휴스턴전…

“공은 하나니까.”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는 축구에서 점유율의 중요성을 이 한마디로 요약했다. ‘하나의 공’을 소유해야 공격할 수 있고 또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축구 지론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딱 맞아떨어지지 않은 듯하다. …

“최저임금이 오르면 편의점 알바와 제조업체 임금이 같아집니다. 제조업체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도 줄어드는데 누가 힘들게 중소기업에 일하러 오겠습니까. 인력난이 더 심해질 겁니다.” “담배나 쓰레기봉투에 붙는 세금이 올라서 가격이 오른 건데, 그 때문에 카드수수료도 늘어납니다. 그 부…

‘손흥민(26·토트넘), 조현우(27·대구), 황의조(26·감바 오사카).’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 출전할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23세 이하) 최종 엔트리(20명) 발표 기자회견. 김학범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대표였던 손흥민과 조…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사실상 포기하고 속도 조절을 시사한 것은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현장과 동떨어져 있는 한계를 인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신규 채용을 지금보다 더 줄이면 임금을 높여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를 이…
“장관은 본 문건에 대한 법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함과 동시에 문건 공개 여부에 대해선 정무적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해 4개월간 제대로 된 법리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16…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경우에 따라 다르다)’를 ‘케바케’로 줄여 쓰는 것처럼 ‘사람 바이 사람’의 줄임말로 사람마다 다르다는 뜻이다. 단어만 바꿔 넣으면 ‘견(犬)바견’ ‘식(식당)바식’ 등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예) “이번 여름 최고 덥지 않냐.” “난…
![[내 생각은/제해성]기후변화 완화하는 목조건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17/91086048.1.jpg)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살펴보니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의 피해가 컸다. 이런 소규모 건축물을 지을 때는 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의 안전 설계와 적절한 공법 선택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목조건축 선진국인 캐나다에서 …

“송영무 국방부 장관뿐만 아니라 군 전체에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기무사와 …
![[기고/한상진]‘불법 주정차 없는 마을’ 시범사업 제안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17/91086042.1.jpg)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막혀 진입하지 못하는 걸 보며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다. 불법 주정차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내 이면도로에서 특히 심각하다. 보행자 교통사고는 물론이고 이웃 간 분쟁의 원인이 된다. 모두가 심각성…
![[포도나무 아래서]<7>효모들이여, 즐거움의 액체를 만들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6023.2.jpg)
우리가 한국에서 담근 최초의 술은 캠벨 타크라는 사라진 품종으로 만든 로제였다. 자칭 게으른 농부라 하지만 실제로는 솔직하게 땅과 마주하는 신휘 시인이 농사지은 포도였다. 포도를 딴 뒤 다들 점심을 먹으러 갔지만 레돔은 바로 트럭에 시동을 걸었다. 갓 딴 포도의 신선함을 1초도 …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북한은 ‘속임수 미끼’만 던진 것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6010.1.jpg)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혼란스럽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와는 척척 협상을 잘하던데 유독 북한만 만나면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삐걱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고위급 회담도, 북한의 6·25전쟁 미군…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16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최우선 수사 대상은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와 군 관계자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소식통은 “수사단은 문건 작성을 주도한 기무사 간부와 실무진을 소환해 문건의 작성 배경과 이를 지시한…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군 당국이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청와대에 제출할 문서와 보고 내용이 주목된다. 우선 기무사가 문건 작성 과정에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관련 부서와 주고받은 문서 및 회의 자료, 보고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기무사는…
![[조선의 잡史]<58>소금장수 ‘염상’은 큰돈을 벌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5998.1.jpg)
“염전에 가서 소금꾼들과 약정을 하되, 30냥을 염전에 맡겨놓고 3년 동안 소금을 받아다가 장사를 하고 3년 후에는 맡겨놓은 돈을 찾아가지 않겠다고 하면 소금꾼들이 틀림없이 좋아라고 응할 것입니다. 소금을 지고 100리 안쪽을 두루 돌아다니되, 값을 당장 받아낼 일이 아니라 외상을 남…
![[카버의 한국 블로그]퀴어문화축제를 다녀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5981.2.jpg)
14일 서울글로벌센터 사무실로 가는 길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19번째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잠깐 들렀다. 여기저기에서 무지갯빛 깃발이 휘날렸다. 하지만 난리도 아니었다. 행사장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행사에 대해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핏대를 세우며 욕설을 마구 퍼부었다. 이…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면서 16일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광명, 강원 횡성 등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서울은…
![[고양이 눈]건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5977.1.jpg)
여름만큼 아이들에게 즐거운 계절이 있을까요. 물이 있으면 어디든 즉석 피서지가 되니까요. 동심이 있는 곳에서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뜨겁게 달궈져 옷 건조대가 된 말과 마부를 보세요. 조각상은 시원해서 좋고, 옷은 빨리 말라서 좋겠죠?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
![[횡설수설/우경임]팝콘 브레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5973.1.jpg)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시연하는 유튜브 동영상에 푹 빠진 아이에게 잔소리를 했다. “매일 (동영상 속) 그 형처럼 게임만 하는 백수가 되고 싶니?” 눈을 동그랗게 뜬 아이가 “이 형, 백수 아니야. 유튜브 크리에이터란 말이에요”라고 반박했다. 주먹을 불끈 쥐며 “나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