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이 사서를? 편견 깬 두 사람
“7mm…, 32mm…, 150mm.” 24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주제분류기호와 청구기호가 적힌 각각의 라벨을 들뜨거나 겹치지 않게 정해진 간격대로 책 하단에 붙이며 이지형 씨(20)가 되뇌었다. 책에서 눈을 떼지 않던 이 씨는 “8주 동안 수없이 연습했다. 잘해낼 수 있을 것 …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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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m…, 32mm…, 150mm.” 24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주제분류기호와 청구기호가 적힌 각각의 라벨을 들뜨거나 겹치지 않게 정해진 간격대로 책 하단에 붙이며 이지형 씨(20)가 되뇌었다. 책에서 눈을 떼지 않던 이 씨는 “8주 동안 수없이 연습했다. 잘해낼 수 있을 것 …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24일 각각 중국과 러시아로 날아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탈퇴해 위기에 처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지키기 위해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4월 말 이틀 사이로 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3일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미국의 탈퇴로 위기에 빠진 ‘이란 핵합의’를 유지하려면 자신이 제시한 6가지 요구조건을 지키라는 것이다. 불응 시 다시 핵개발에 나서겠다고 경고해 한반도에 이어 중동에서도 핵문제가 다시 쟁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지난해부터 그를 괴롭혀온 양대 사학 스캔들이 잦아들기는커녕 날마다 새로운 증거자료가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재무성의 공문서 조작 및 은폐, 아소 다로(麻生太郞) 재무상의 계속되는 실언 등 또 다른 문제들이…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가 8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공개한 입학자 관련 통계가 영국에서 사회 불평등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23일 2013∼2017년에 자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인종, 출신고 등의 정보가 담긴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누구도 ‘차단’해서는 안 된다.” 트위터를 자신의 최전방 정치적 발언대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트럼트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사용자를 차단한 것에 대해 23일 미 법원이 “수정헌법 제1조…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헛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24/90238991.1.jpg)
백 ○로 뚫은 뒤 백 36, 38은 선수. 이렇게 중앙에서 모양을 대충 잡아 놓고 백 40으로 두텁게 늘어 흑에게 좌상 말의 보강을 요구한다. 흑이 참고도 1로 살면 가장 쉬운데 백도 2로 중앙을 움직여 나오는 수가 준비돼 있다. 흑 3, 5가 수상전에서 수를 줄이는 맥이지만 지금…
![[오늘의 운세/05월2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24/90238977.1.jpg)
일월철학원장 일월선사(http://cafe.naver.com/iwss8j) 전화문의 02-713-4982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정면 겨냥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최 부상 발언의 배경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다. 안갯속에 휩싸인 6·12 북-미 정상회담을 전망한다.

지난달 부산 중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 정동철 트레이닝센터장은 “여기 오면 모의 조종 훈련 장비는 꼭 봐야 한다”며 기자를 어두컴컴한 ‘브리지 룸’으로 데려갔다. 실제 선박의 브리지(선교·조종실)를 똑같이 옮겨놓은 공간이다. 대형 스크린에는 바다와 항구의 모습이 펼…
KB국민은행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25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선 한국무역협회 등이 추천한 250여 개 기업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 계열사가 부스를 마련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
정부가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낮추기 위해 하청업체에 회계 등 각종 경영정보를 요구하는 관행을 불법으로 다루고 공공분야 입찰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경영정보를 요구하며 납품단가를 ‘쥐어짜는’ 관행이 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

대우건설이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62·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대우건설은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을 통과하면 김 전 부사장은 임기 3년의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가 중대 재해를 막기 위해 안전 관련 분야에 3년간 1조10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1월 외주 업체 직원 4명이 사망한 포항제철소 질소가스 누출 사고 이후 마련한 대책으로 관련 예산을 기존에 편성된 금액의 약 2배로 늘렸다. 24일 포스코는 기존 5453억 원인 안전예산…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한진중공업그룹의 기내식 서비스업체 ‘하코(HACOR)’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하코는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지분 100%를 가진 회사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1983년 하코를 인수한 뒤 LA국제공항을 오가는 에어프랑스, 홍콩 …
“카카오톡(카톡) 업데이트 후 오늘 생일인 친구들이 ‘즐겨찾기(자주 대화하는 이용자를 상단에 띄우는 기능)’보다 위에 뜨네요. 상태 메시지 유무와 상관없이 ‘선물하기’ 창도 바로 나오네요. 내 생일은 알리고 싶지 않은데….” 카카오가 카톡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동의 없이 이용자 …
![[지표로 보는 경제]5월 2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24/90238889.2.jpg)
한화건설은 이라크 정부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대금 2억3000만 달러(약 2483억 원)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 인근에 10만 채 규모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계약금은 101억 달러다. 2012년 한화건설이 공사를 수…
삼성물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싱가포르에서 고속도로 공사를 따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NCS) N107 구간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중부 토아파요 지역에 1.37km …

“설거지하는 엄마, 청소기 돌리는 아빠도 어느 위치에서나 생생한 TV 화질을 즐겨야죠.” 23일 경기 평택시 LG전자 제조복합단지 LG디지털파크의 TV 화질 개발실. 박유 TV화질팀 책임연구원은 “어떤 각도에서 TV를 봐도 정면에서 보는 것 같은 화질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