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선정된 충북 ‘미소’… 모두 탈락 광양은 ‘울상’
“4곳을 신청했지만 단 1곳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재생추진단을 꾸릴 정도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태인·금호동, 광양읍 개성·신성 등 신청한 4곳 모두 탈락해 내부 분위기가 매우 무겁다. 광양시 관계자는 “착실하게 준비해 내년…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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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을 신청했지만 단 1곳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재생추진단을 꾸릴 정도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태인·금호동, 광양읍 개성·신성 등 신청한 4곳 모두 탈락해 내부 분위기가 매우 무겁다. 광양시 관계자는 “착실하게 준비해 내년…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번창했던 세종시 조치원읍 일대는 인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고 2010년 고속철도(KTX) 오송역이 개통되면서 빠르게 쇠락했다. 최근 20년간 인구가 22% 넘게 줄었고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비율은 84%로 치솟았다. 세종시는 조치원 원도심을 되살리기…

현 정부 들어 침묵을 이어오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4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1000명 이상 기업부터 우선 시행하는 4단계안과 특별연장근로 전면 확대를 요구했다. 경총의 주장은 2015년 ‘노사정 합의안’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경총은 이 같은 건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기존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추진 중인 삼척시 화력발전소 사업에 서울에 기반을 둔 환경단체가 별도의 설문조사를 근거로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지역의 환경단체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반대 활동을 전개하는 ‘지구의 벗 환…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을 검토하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9기 중 2기만 전환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되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률은 연평균 1.3%로 최소화하기로 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8…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처음 열린 14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첫 사업으로 사법개혁위원회(가칭)를 만들어 대법원장의 과도한 인사권 남용은 물론이고 사법부 전반에 대한 개혁 의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5일 홍준표 대표가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9일부터 12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을 방문한 ‘진짜 이유’를 둘러싼 논란이 여의도로 번졌다. 청와대가 설명한 임 실장의 중동 방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 …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4일 부산에서 만났다. 양당의 정책연대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에 나란히 참석한 두 사람은 국민의당 경남도당 전 여성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똑같은 목도리를 두르고 악수를 나눴다. 하지만 통합에 대한 미묘한 온도차…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진상조사 방해 사건 및 가상통화 정부대책 유출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온당하지 못한 외부세력과 내통하고 있다. 이것이 아직도 공직사회 내부에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매우 충격적”이라고 질타했다.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

“막일해 번 돈 6만∼7만 원씩을 거울 밑에 몰래 넣어두던 효자였어요.” 어머니 이모 씨(63)는 14일 장례식장에서 아들의 유품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훔쳤다. 이 씨의 아들 전모 씨(36)는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전철 1호선 온수역∼오류역 구간 야외에서 선로작업을 하다 열차에 치…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파면으로 이어진 국정 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검찰이 14일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최 씨는 중형 구형에 분을 삭이지 못해 눈물을 쏟으며 검찰을 강하게 비난했다.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68…
![[기자의 눈/김지현]“기업은 따를 수밖에…” 달라진것 없는 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15/87741171.1.jpg)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2016년 12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작심한 듯 이같이 말했다. 다른 총수들이 대부분 ‘기억나지 않는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할 때 재계 고참으로서 꺼낸 소신…

“김종은 ‘직권남용 말고는 모두 털었다’고 호언장담했는데 특검과 합의가 없었다면 어떻게 수사 도중에 호언장담을 할 수 있겠느냐.” 1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구속 기소)의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단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민간보험사가 누릴 ‘반사이익’이 향후 5년간 4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의사단체가 요구하는 대로 건강보험 의료 수가(가격)를 올리면서도 건강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려면 민간보험의 초과 이익을 건강보험 재정으로 환원해야 …
정부와 의료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일명 ‘문재인 케어’ 세부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0일 의료계가 ‘문재인 케어 반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동계 출신의 ‘낙하산 인사’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에 이석행 전 민노총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는 19일 이사…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사는 이철민(가명·45) 씨는 집 근처 공원을 지날 때면 불안했다. 담배를 피우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청소년들 때문이다. 훈계할까 생각도 했지만 ‘요즘 10대는 무섭다’는 주변 만류에 참았다. 어느 날 경찰이 순찰 희망 지역을 신청하면 순찰 동선(動線)…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의료진뿐 아니라 ‘병원’이 출동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도록 각종 의료시설과 최대 100병상을 갖춘 ‘이동형 병원’을 15일 포스코A&C 모듈러공장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막과 컨테이너박스…
![[단독]가출신고 年500명, 끝내 못돌아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15/87741185.1.jpg)
손항배 씨(71)의 가슴은 16년째 얼어붙어 있다. 2002년 4월 “출근하겠다”며 집을 나선 아들 인성 씨(실종 당시 30세)의 행방을 여전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들이 사라진 직후 경찰서를 돌며 휴대전화 위치 조회를 요청했지만 “단순 가출일 수 있어 수색할 수 없다”는 답변만 …
경기 가평군 연인산(해발 1068m) 도립공원 면적이 늘고 탐방객 편의시설도 보강된다. 경기도는 최근 북부청사에서 도립공원위원회를 열고 공원구역 조정과 공원시설 확충이 핵심인 ‘연인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변경안은 이미 농경지 등으로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