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에 뜬 ‘美스텔스 3종’… 김정은 벙커 등 北 700곳 ‘조준’
4∼8일 실시되는 한미 연합 공군훈련(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하는 미국 최신예 공군 전력이 한반도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공군의 전투기와 지원기 등 총 260여 대가 참가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당초 230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화성-15형 대륙간탄도…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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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 실시되는 한미 연합 공군훈련(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하는 미국 최신예 공군 전력이 한반도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공군의 전투기와 지원기 등 총 260여 대가 참가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당초 230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화성-15형 대륙간탄도…
미국 의회가 법인세를 대폭 내리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의 인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각국이 법인세율 인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 유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유독 한국 국회만 법인세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세재개혁 법안(감세 법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이 주요 내용을 유지한 채 통과될 경우 미국 정부는 10년간 약 1조5000억 달러(약 1635조 원)의 세금을 덜 걷게 된다. 3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감세 조치가 이…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 수사에서 백악관의 문을 열었다.”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1일(현지 시간)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위 관계자 지시를 받고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법정진술하자 이런 평가를 내놨다. CNN을 비롯…
![[단독]수도권∼서울도심 출퇴근 시간 20% 단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4/87565205.2.jpg)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27)는 매일 아침 약 1시간 동안 ‘지옥철’을 타고 서울 중구 충무로역 회사까지 출근한다. 2차례 환승하며 걸어서 이동하는 거리만 500m가 넘는다. 하지만 2020년까지 집 근처 산성역과 양재역을 10분 안에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고소득 가정의 아동(25만3000명)은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동수당은 만 0∼5세(최대 72개월)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보편적 복지’ 공약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내년 7월…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54)을 불법 사찰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국가정보원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50)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판사(48·사법연수원 26기)는 2일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
무역업체 A사 최모 회장(89)에게 서울 종로구의 한 도심 재개발 사업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2000년 7월 서울시는 최 회장 소유의 1775m² 규모 땅과 건물이 포함된 지역을 도심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했다. 최 회장 등 일부 지주는 개발에 반대해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소송을 벌였…
성폭행 누명을 썼던 시인 박진성 씨(39)가 2일 약물 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박 씨는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폭행 무혐의 처분 후에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3일 박 씨 가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2…

3일 오전 6시경 인천 영흥도 진두항을 출발한 선창1호 선실에 송모 씨 형제가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남달리 우애가 두터운 형제는 바다낚시를 자주 즐겼다. 이날은 겨울을 앞두고 형제가 함께한 마지막 낚시였다. 선창1호 측이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어렵사리 예약에 성공했다. 선실에서…

“오늘부터 실내에선 금연입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 “실내에서 정말 담배를 피울 수 없느냐”고 묻는 고객의 전화가 걸려 왔다. 매장 매니저 황모 씨(27)는 “금연구역 확대 소식을 듣고 흡연부스 제작을 맡겼는데 주문이 밀려 어제 오전에 설치했다”며 “3주 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매입형 사립유치원’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매입형 사립유치원 공모 방법과 운영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있다. 매입형 사립유치원은 정부나 교육청이 이미 설립돼 있는 사립유치원의 시설을 사들여 운영하는 것을 말한…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공사 입찰 과정에서 주한미군 관계자에게 공사 수주 청탁 명목으로 뇌물을 준 SK건설 임원이 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SK건설 이모 전무를 회삿돈을 빼돌려 뇌물을 준 혐의(국제상거래상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야간근무 도중 의식을 잃고 숨진 경찰관이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동료 경찰관들은 순직을 인정해 달라며 대대적인 탄원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3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죽도파출소 최모 경장(30)의 유족에게…
최저임금 산입범위(산정 기준)가 경영계 요구대로 확대되더라도 정부는 내년이 아닌 2019년부터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특히 내년에 국회가 관련법을 개정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내년도 최저임금까지는 현 산입범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꽃다발을 안고 손을 흔들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단체 관광객 32명은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체 비자’를 받았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둘만 낳아 잘 기르시라요.” 몇 해 전 탈북한 A 씨(36)가 ‘결혼을 앞둔 북한 청년들이 주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조언’이라고 꼽은 말이다. 40년 전 한국 정부가 내건 표어와 판박이다. 북한 노동당이 대놓고 산아 억제 정책을 펴지는 않지만, 열악한 보건의료 및 경제 현실 탓에…
광역교통 여건이 열악해 서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던 일부 수도권 주민의 걱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고양시 원당·삼송지구를 비롯해 남양주시 월산지구, 수원시 권선·호매실지구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내년 상반기(1∼6월)에 새로 생길 예정이다.…
![[Scene # City]1980년대 ‘혼수 예물’ 중심지… 중저가 패션 주얼리 뜨며 휘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4/87565413.1.jpg)
12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꾼’에서 ‘사기꾼만 상대하는 사기꾼’ 황지성(현빈)과 그의 아버지인 전설의 위조범 ‘밤안개’(정진영)의 근거지는 서울 종로 시계·귀금속거리다. 영화 초반부 황지성이 장물아비들의 시계를 훔친 뒤 도망하는 장면은 종로4가의 예지금은시계도…

서울시가 내년까지 지하철 9호선의 수송력을 현재보다 70% 더 늘린다. 이렇게 되면 ‘지옥철’ ‘콩나물시루’ 등으로 불리는 9호선의 혼잡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최근 현재 160량(4량씩 40대)인 9호선의 수송력을 내년 12월까지 270량(6량씩 45대)으로 늘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