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의 뫔길]중벼슬, 닭벼슬보다 못하다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0979.1.jpg)
[김갑식의 뫔길]중벼슬, 닭벼슬보다 못하다는데…
한국 사회는 드물게 종교의 공존이 이뤄지는 나라다.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정치 이슈에 못지않게 종교 화제도 조심스럽다. 최근 지인들의 모임에서 종교담당 기자가 있어서 그런지 모처럼 종교 얘기가 넘쳤다. 궁금한 대목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대부분…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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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의 뫔길]중벼슬, 닭벼슬보다 못하다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0979.1.jpg)
한국 사회는 드물게 종교의 공존이 이뤄지는 나라다.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정치 이슈에 못지않게 종교 화제도 조심스럽다. 최근 지인들의 모임에서 종교담당 기자가 있어서 그런지 모처럼 종교 얘기가 넘쳤다. 궁금한 대목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대부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일대는 행정안전부가 만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은 지역이다. 2016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노인 교통사고가 많은 지점 가운데 왕산로의 성바오로병원 사거리와 경동시장 사거리가 각각 전국에서 1위, 3위였다. 이런 불명예를 씻기 위해 동대문구…

올해 상반기(1∼6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줄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3000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76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19…
![[고양이 눈]너 더위? 나 얼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0974.1.jpg)
지칠 줄 모르는 ‘폭염 장군’의 위세에 맞선 처절한 저항. 횡단보도 옆 그늘막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들의 대민 더위 극복 ‘깨알’ 서비스.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 주변 온도가 4∼5도 낮아진다고 하네요. 용인=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횡설수설/우경임]여성 독립운동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0964.1.jpg)
‘남자들은 각처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부르는데… 무지몽매하고 신체가 허약한 여자의 일단(一團)이나 같은 국민, 같은 양심의 소유자이므로 주저함 없이… 동포여, 빨리 분기하자.’ 1919년 3·1독립선언서보다 한 달 앞서 썼다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다. 중국 서간도에서 활동하던 애국부…
![[광화문에서/윤완준]“대화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쌓여가는 비핵화 협상 비관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16/91530953.1.jpg)
최근 중국 관변학자, 중국 매체 기자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 기자는 “북한의 석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수출 금지 품목이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다. “상당수가 중국으로 가기 때문에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생각이었다. “북한은 미국을 …
문모 변호사(48)가 부산고법 판사로 재임할 때 친분이 있던 부산 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54)의 뇌물 공여 사건 재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별수사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15일 검사와 수사관을…
![[동아광장/최재경]법조계 상전벽해 일으킬 형사소송 전자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16/91530944.1.jpg)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첨단기술의 발달은 우리 삶을 다양하게 바꾼다. 드디어 대법원이 형사 절차에 전자소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초 서울의 법원에서 부패·경제사건 등 기록 분량이 많은 사건부터 시범 실시하고, 2020년까지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선 이미…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하와이의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및 실종자확인국(DPAA)에서 보관 중인 한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를 송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15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국은 DPAA에 안치된 동양계 유해 180여 구 가운데 35구가 한국군 유해가 확실시된다고 우리 …

73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 등 보수단체는 이날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퇴진’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북한산 석탄 유입…
![[이은화의 미술시간]〈20〉나라를 지킨 민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0925.2.jpg)
아픈 역사가 없는 나라가 있을까. 한때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리며 대제국을 건설했던 스페인도 프랑스 점령하에서 고통받던 시절이 있었다. 스페인의 궁정화가였던 고야는 스페인 역사에서 가장 아팠던 장면 중 하나인 1808년 5월 3일의 사건을 그림으로 남겼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과 내일/김광현]문재인 정부의 ‘좌회전 깜빡이 켜고 우회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16/91530919.1.jpg)
최근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입국장 면세점 도입 등 오랫동안 묵혀 왔던 규제 사슬을 앞장서 풀고 있다. 원래 탈규제(Deregulation)는 민영화, 감세 등과 함께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 같…

10일 오전 11시경. 비포장도로를 10분가량 차로 달려서 산골짜기 방면으로 들어서자 개 수십 마리가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경기 하남시의 한 건설 공사 현장에 위치한 이곳은 개 임시 보호소. 이른바 ‘개장수’들에게 사육되며 학대를 받다가 긴급 격리 조치된 개들이 모여 있다. 폭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시장 교란 요인 중 하나가 부정청약이라는 점에서 단속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적발 후 뒤처리가 안 되고 있다는 점에서 성실 청약자들의 허탈함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들어 6월까지 ‘로또 아파트’로 불린 수도권 주요…
![[단독]정부-건설사 늑장조치… 부정당첨자는 이미 웃돈 받고 팔아치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6/91533698.1.jpg)
“걸리더라도 벌금만 내면 된다. 최대한 빨리 팔면 나라에서도 어쩌지 못한다.” 사업가 윤모 씨(72)는 가족들에게 주택 청약과 관련해 이와 같은 이야기를 자주 했다. 젊은 시절 건설업에 종사했던 윤 씨 부부와 두 딸은 최근 3년간 ‘돌아가며’ 주택 청약에 당첨됐다. 그것도 경기 하…
국회가 각 당 원내대표에 이어 상임위원장들이 받던 특수활동비도 폐지키로 했다. 국회의장단의 특활비도 해외출장에 필요한 기밀비를 제외하곤 모두 없애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 경우 국회 특활비 규모는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4, 15일 상임위원장단의 …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은 1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유리온실. 온실 옆에 서 있으면 강한 햇볕에 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폭염의 기세가 금세 누그러졌다. 천장에서는 3분 간격으로 ‘쏴’ 하는 소리가 들렸다. 6m 높이의 천장에서 물이 안개로 분사돼 열기를…

1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7년 공적연금 운용 실적을 발표하면서 10조7208억 엔(약 109조16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의 경기 호조로 인한 주가 상승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후생노동성이 관장하는 일본의 공적연금은 크게 전 국민이 가입하…

인천 남동공단에서 제조업을 하는 ‘피비아이코리아’의 대표 장석원 씨는 대출 만기가 돌아온 6월 말 한 시중은행을 찾았다. “만기가 연장되지 않으면 회사가 부도난다”며 빌었지만 5년째 거래하던 은행에선 “연장은 불가능하다. 부도를 낼 거면 내라”는 답만 돌아왔다. 장 씨가 사채를 이용해…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15일 오후 9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접수시켰다. 백원우 대통령민정비서관이 이날 오전부터 8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특검 사무실을 나간 지 5시간 만이다. 김 지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7일 결정된다. 특검팀의 1차 수사기한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