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북한이 美中 관계를 구할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7/89817587.1.jpg)
[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북한이 美中 관계를 구할 수 있을까
북한은 아시아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위험 요소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반목이다. 대북 외교정책이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 보이는 반면 미중 관계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다. 지난 주말, 나는 자금성을 내려다보며 …
- 2018-04-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북한이 美中 관계를 구할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7/89817587.1.jpg)
북한은 아시아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위험 요소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반목이다. 대북 외교정책이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 보이는 반면 미중 관계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다. 지난 주말, 나는 자금성을 내려다보며 …
![[구본진의 필적]〈4〉호방한 골프 황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27/89817577.1.jpg)
골프의 계절이 왔다. 많은 골프 선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타이거 우즈는 특별하다. 모차르트와 비교될 정도로 천재로 불리는 그의 어린 시절은 신화처럼 포장돼 있다. 타이거 우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로 알려져 있는데 글씨도 최고 수준이다. 글씨체로 분석한 그는 용기와 자신감, 논리력…
![[오늘과 내일/이철희]높이 5cm 너비 50cm 군사분계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7/89817571.1.jpg)
북한 김정은이 오늘 넘는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은 높이 5cm, 너비 50cm의 콘크리트 경계석이다. 당초 판문점은 남북이 유일하게 경계선 없이 공존하던, 말 그대로 공동경비구역(JSA)이었다. 그러나 1976년 8·18 도끼만행사건 이후 MDL을 따라 남북으로 분할됐다. 남쪽에 …
KDB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7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GM은 한국GM에 빌려준 돈을 출자 전환하면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바꿔 산은의 현 지분 수준을 유지시켜 주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이동…
LG전자와 ㈜LG가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 ZKW를 1조4440억 원에 인수했다. 1조 원대의 인수합병(M&A)은 LG그룹 및 계열사가 진행한 역대 M&A 중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ZKW를 품으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자동차 내부 전자장비(전장·電裝) 사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 반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한국 땅으로 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오전에 이어 오후엔 배석자를 1, 2명으로 최소화한 사실상 단독회담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

한국 정부와 KDB산업은행,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6일 한국GM에 28억 달러를 출자전환하고 43억50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하는 내용에 조건부 합의하면서 한국GM은 일단 회생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하지만 한국GM의 국내 판매망이 크게 무너진 상태에서 GM이 약속한 신차가 배정…

LG는 인수합병(M&A)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적이 없다. 2010년 LG생활건강이 4667억 원에 더페이스샵을, LG화학이 4245억 원에 동부팜한농을 인수한 것 등이 가장 큰 거래 규모였다. LG전자가 진행한 M&…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처음으로 만나는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와 T3(군사정전위 소회의실) 사잇길은 1953년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뒤 이어진 남북 대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

27일 오전 9시 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인 높이 5cm, 폭 50cm의 콘크리트 연석 앞에 섰다. 그 앞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다. 김정은은 문 대통령과 악수한 뒤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그것도 걸어서 한국 땅을 밟는다. ○ 김정은…

분단 후 북한 최고 지도자로서 한국 땅을 처음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동행할 공식수행단 명단엔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사진)가 빠져 있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리설주의 동행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북한과) 협의가 완료되지…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판문점에 심게 될 소나무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남북이 코앞에서 첨예하게 대치한 판문점에서 그동안 나무는 경계근무의 시야 확보를 위해 ‘베어야 할’ 대상이지 가꾸고 보존할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도끼…

북한은 27일 남북 정상회담 수행단을 외교·국방의 총책임자 내지 김정은의 최측근 인사들로 채웠다. 평창 겨울올림픽과 이어진 문화·체육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봄’을 이끌어낸 주역들이 다시 출동한 데 이어 외교·국방 최고위급까지 가세해 사실상 ‘평양 수뇌부’를 판문점으로 옮겨 왔다는 평…
27일 남북 정상회담에 남북 국방 ‘투톱’이 모두 배석하는 것을 두고도 관심이 높다. 우리 측에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합동참모의장)이, 북측에선 박영식 인민무력상(국방부 장관 격)과 리명수 북한군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이 모두 배석할 예정이다. 대북 및 대남 군사…
27일 판문점에서 처음으로 마주 앉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담판지어야 하는 의제는 사실상 단 하나다. 올해 형성된 한반도 대화 기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할 핵심 의제, 바로 비핵화다. 두 정상의 비핵화 논의 결과에 남북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이어지는 북…

1980년대 동유럽에 파견돼 냉전 종식의 서막을 직접 목격했던 CNN의 간판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가 지구상에서 아직까지도 냉전이 진행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인 한국을 직접 찾아 마이크를 잡았다. 아만푸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CNN 생중계 스튜디오가 설치된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가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보도할 때 “국가기관의 공식 발표를 따르라”란 취지의 유의사항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시민단체에서는 방심위가 언론을 압박하는 사전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방심위는 남북 정상회담을 …
미국 상원이 24일(현지 시간) 북한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부세계 정보 유입을 지원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 국무부가 20일 발간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자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국가이자 ‘불안정 초래 세력’으로 규정한 데 이어 의회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3, 4개 날짜와 5개 장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현지 시간)에 방영된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매우 잘하고 있다. 어떤 결…
“북한의 경제 발전과 핵 개발은 양립 불가능한 목표다. 핵을 포기해야 경제를 재건할 수 있다.”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설명회에서 이렇게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트럼프타워를 대동강(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