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레코드 가게서 보물을 발견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2/87072804.1.jpg)
[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레코드 가게서 보물을 발견하다
가끔 레코드점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이번엔 성배였다. 10대 때 날 처음 음악에 빠져들게 만든 바로 그 곡. 독일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의 ‘Dr. Stein’이 담긴 45회전 싱글 레코드를 찾았다. 내가 몇 학년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 가족이 자가용을 산 지 얼마 안…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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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레코드 가게서 보물을 발견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2/87072804.1.jpg)
가끔 레코드점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이번엔 성배였다. 10대 때 날 처음 음악에 빠져들게 만든 바로 그 곡. 독일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의 ‘Dr. Stein’이 담긴 45회전 싱글 레코드를 찾았다. 내가 몇 학년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 가족이 자가용을 산 지 얼마 안…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을 만든 일본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65)가 9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로부터 영평상 음악상을 받는다. ‘마지막 황제’(1987년)로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그가 참여한 첫 한국 영화가 ‘남한산성’이다. 이 영화는 ‘The Fortress’(…
![[한국의 인디아나존스들]둥근고리칼-쇠갑옷… 재갈… 백제 전사들의 魂을 만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2/87072816.1.jpg)
《지난달 31일 충북 오송역에서 차로 30분. 청주 북서쪽 외곽에 이르자 야트막한 봉분들이 이어진 능선이 보였다. 동네 뒷산 같은 아늑한 분위기랄까. 왕릉급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본 시리즈 20회) 같은 웅장한 스케일은 아니다. 국내 최초로 백제 재갈과 발걸이가 출토돼 고고학계로부…
![[음식四季]살 오를대로 올라 고소함 ‘자르르’… 지금 놓치면 ‘말짱 도루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2/87072824.1.jpg)
《여름철 떨어졌던 입맛이 슬슬 돌아온다. 수확의 계절에 걸맞게 동해 바다는 어선들로 북적이고 있다. 가을 동해 바다는 보물창고다. 이맘때 제대로 맛이 오른 생선이 있다. 바로 도루묵(사진)이다. 도루묵은 평소에는 동해 먼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 때 알을 낳기 위해 동해 연안으로 온다. …

직장인 A 씨는 아내를 대신해 유치원에서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평소와 다른 길로 퇴근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런 경우 지금까지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지난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막을 내린 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은 종합 2위(총점 279점)를 차지했다. 한국은 1967년 스페인 대회에 첫 출전한 이후 19번이나 종합 우승을 차지한 ‘기능 강국’이다. 특히 2007년 일본 대회부터 2015년 브라질 대회까지…

보통 ‘법과 정치’ 과목의 수업시간엔 정치 현상을 배우고 판례를 공부한다. 다소 지루하고 따분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인천신현고의 법과 정치 수업은 다르다. 선생님이 헌법을 기계적으로 설명하거나 법 조항이 칠판을 가득 채우는 모습은 찾기 어렵다. 학생들이 정치와 법의 효능…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실전에서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다. ○ 새로운 문제 대신 EBS 교재 중심으로 수능 공부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금기사항 중 하…
▽프로농구 △DB-LG(원주종합체육관) △KCC-kt(안양실내체육관·이상 19시)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19시·수원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19시·용인실내체육관)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세기의 문이 열리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가 든 성화가 등장했다. 지난달 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돼 한국 성화인수단이 인수해 수만 리를 날아온 불꽃이다. ‘하나, 둘, 셋’, 전세기 인근에 마련된 무대 위로 자리를 옮긴 성…
![[IN&OUT]첫 봉송 주자 200m 달리는데 10분… ‘아수라장 첫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2/87072861.1.jpg)
역사적인 첫걸음은 떼는 일도, 지켜보는 일도 쉽지 않았다. 1일 인천대교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국내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나선 피겨 유망주 유영(13·과천중)은 출발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2000명이 넘는 서포터스가 모인 혼잡한 상황에서 행사 진행자의 출발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

평창 겨울올림픽을 누구보다 가슴 벅차게 기다려 온 사람이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국내 겨울스포츠를 지켜온 사람이다. 성화가 도착한 1일 그는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가난한 시절, 꿈조차 꾸지 못했던 올림픽 개최를 바라보고 있는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발판 삼아 후배들이 힘차…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김기태 KIA 감독(48·사진)이 역대 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앞으로 3년 동안 팀을 더 이끈다. KIA는 1일 김 감독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무실에서 만나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
SK의 무패 행진이 끝났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시즌 개막 후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SK에 86-65 대승을 거뒀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3득점 16리바운드)와 마키스 커밍스(14득점)가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SK는 득점…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35득점에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12개, 블로킹 3개, 서브 5개)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

김호 용인축구센터 총감독(72·사진)이 프로축구 대전의 대표이사가 됐다. 대전 구단은 1일 이사회를 열어 “프로 스포츠를 잘 아는 전문경영인이 필요해 김호 총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사령탑으로 이 팀을 이끌었던 김 대표는 8년 만에 복귀했다. 국가대표 …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는 1일 현재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KLPGA투어뿐만 아니라 미일 투어 역시 한국 선수가 상금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의 면모를 과시했다. 2일 경기…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의 예언이 맞았다. 월드시리즈 5차전 패배 후 “시리즈는 7차전까지 갈 것”이라 호언장담했던 그의 말대로 다저스타디움에서 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리게 됐다. 2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다저스가 1일 안방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휴스턴에 3-1 역전승…

“올림픽의 목표는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에 기여하는 것이다.” 올림픽 헌장(Olympic Charter·2013년 개정판) 제1장 1조는 이렇게 적고 있다. 시대에 따라 이 내용을 담은 조항의 순서가 다르기는 했어도 올림픽의 기본 정신이 평화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헌…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60·사진)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주 신임 관장은 연세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상명대 교수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