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앞 선거벽보 “보기 싫다”며 찢은 만취 40대男 구속
술에 취해 19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벽보 훼손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황모 씨(45)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씨는 지난달 25일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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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19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벽보 훼손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황모 씨(45)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씨는 지난달 25일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정유라 씨(21·사진)가 덴마크 현지 언론과의 연속 인터뷰를 통해 “모친인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한국에 가면 아이를 빼앗길까 두렵다”고 주장했다. 송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1…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장미꽃을 꽂은 투표함 모양의 저금통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양=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요금소를 수백 회 불법으로 ‘무사 통과’하며 27만여 원을 아낀 사람이 벌금으로 150만 원을 내게 됐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 허선아 판사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서모 씨(41·여)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서 씨는 346차례나 통행료를 내지 …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이 2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수석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등 3명의 변호인을 추가 선임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출신 이상철 법무법인 유원 대표 변호사(59·사법연수원14기·사진)는 같은 로펌 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자연주의 육아’ 내세워 아픈 아이 방치… “아동학대” 부글부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01/84151672.1.jpg)
“차라리 안 볼 걸 그랬어요. 끔찍하네요.” 28개월 된 아이를 둔 김모 씨(30·여)는...

최장 11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되자마자 나들이에 나선 일가족이 전복된 대형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지거나 다쳤다. 30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전남 나주시 드들강 유원지 입구 삼거리에서 김모 씨(55)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직진하다 넘어졌다. 넘어진 레미…

“아무튼 느낌상 무언가 빨라졌어요. 꽃도 그렇고, 잎도 그렇고….” 설악산 북한산 지리산 등 오랫동안 국내 산을 꾸준히 다녀온 등산 마니아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느낌만이 아니다. 실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아열대화되면서 산속 나무들의 첫 잎이 나오는 시기가 빨라진 것으…

차기 정부는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 및 처벌을 강화하는 데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덜어주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 개정 내지 폐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30일 동아일보가 ‘시동 꺼! 반칙운전’ 교통…
대표적인 여름철 감염병으로 치명적인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등장했다. 보건당국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 비브리오패혈증균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보고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 안양시의 한 병원에서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입원 치료를…
7월 이후 태어나는 둘째 아이 때문에 육아휴직을 하는 남성은 3개월간 최대 월 200만 원의 휴직급여를 받게 된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종전 최대 월 150만 원이 지급되던 둘째 아이를 위한 ‘아빠의 달’ 육아휴직급여 지급이 이같이 변경됐다. 2014년 11월…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경기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고무튜브 미끄럼틀을 타며 짜릿한 기분을 즐기고 있다. 이날 경북 영덕은 32.7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서울도 낮 최고 기온이 27.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고양=전영한 기자 sco…

![[알립니다]‘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13일에 만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01/84151711.1.jpg)
수도권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인천 중구 무의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1년까지 167억 원을 들여 무의도 국사봉 인근 138만여 m² 터에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자센터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 숙박시설 등이…

“기저귀 값이 월 15만 원, 20년 넘게 4500만 원이 들었지만 건강보험 혜택도 없습니다. 그마저 뇌병변 청소년들에게 맞는 기저귀는 시중에서 찾을 수가 없어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중애모) 이정욱 회장(50·여)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Scene # City]망국의 설움, 독립투사 恨 서린 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01/84151702.1.jpg)
영화에서 독립투사가 고문을 당하거나 사형장에서 생을 마감할 때 자주 등장하는 곳이 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다. 영화 ‘밀정’(2016년)에서도 그랬다. 이 영화는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서울(경성)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이 해상자위대에 미국 해군 보급함에 대한 ‘무기 등 방호’ 명령을 내렸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해상자위대에 미군 함선 보호 임무를 부여한 것은 처음이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자존심 센 사람은 못 만나봤다.” 미국 CNN방송 간판 토크쇼 진행자였던 래리 킹(84·사진)이 지난달 28일 미 경제전문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35년 지기 트럼프를 이렇게 평가했다. 트럼프가 30대였을 때부터 수차례 만나고 인터뷰한 킹은 “개인적으로 트…

100일 전 취임날 밤 워싱턴의 축하 무도회에서 은은하게 울려 퍼졌던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가 다시 울려 퍼졌다. 하지만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달 29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음악과 함께 등장한 곳은 워싱턴이 아닌 ‘희미한 소똥 냄새가 난다’(정치전문매체 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