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구장에 ‘부산갈매기’는 다시 돌아올까
‘응원가’라고 다 같지 않다. 롯데에 ‘부산갈매기’는 정체성 그 자체다. 그러나 저작인격권 문제가 불거진 뒤, 사직구장에서 ‘부산갈매기’는 들리지 않는다. 사실 저작인격권과 사직구장 ‘부산갈매기 떼창’은 관련이 없다. 대개의 야구장 응원가와 달리 롯데는 ‘부산갈매기’ 가사를 전혀 바…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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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라고 다 같지 않다. 롯데에 ‘부산갈매기’는 정체성 그 자체다. 그러나 저작인격권 문제가 불거진 뒤, 사직구장에서 ‘부산갈매기’는 들리지 않는다. 사실 저작인격권과 사직구장 ‘부산갈매기 떼창’은 관련이 없다. 대개의 야구장 응원가와 달리 롯데는 ‘부산갈매기’ 가사를 전혀 바…

한동안 KBO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메이저리그 진출 불길은 잦아들었다. 최근 최정(31·SK)과 나성범(29·NC)을 향한 미 현지의 관심이 감지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단계는 아니다. 과연 또 한 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수 있을까. 2010년대 초중반 메이저리그에는 ‘메이드…

NC 김경문 감독은 비로 경기가 최소된 12일, 대전 원정지에서 베테랑 내야수 최준석(35)이 빙부상을 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김 감독은 “과거에는 인식이 그렇지 않았지만 빙부상은 부친상과 똑같다. 서둘러 빈소로 이동해 장인어른 잘 모시고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최준석은 이튿…

돌고 돌아 정주현(28)에게 왔다. LG의 주전 2루수 자리는 아직 주인이 없다. 13일 문학 SK전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선 정주현이 선발로 나서는 중이다. 정주현은 당초 2루수 전담 자원으로 고려된 선수는 아니다. 이전까지의 역할도 깜짝 카드에 그쳤다. 경기 후반 대주자 혹은 대…
![[베이스볼 브레이크] ‘최강 마무리’ 정우람의 140㎞대 직구, 타자들은 왜 못 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13/90057619.3.jpg)
2018시즌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는 단연 정우람(33·한화)이다. 13일까지 올 시즌 15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14번을 성공한 것은 마무리투수의 기본에 충실했다는 증거다. 1.08의 방어율과 0.164의 피안타율, 0.84의 이닝당 출루허용(WHIP)은 그의 안정감을 설명하는 …

2018시즌 프로야구 개막 이후 내리 7번을 졌다. 초반 11경기에서 1승10패였다. 개막 7연패를 한 팀이 가을야구를 했던 전례는 없었다. 4월 8일 시점에 패배가 승리보다 9개 많았다. 이랬던 롯데가 한달여가 흐른 13일, 19승20패까지 올라왔다. ‘1승10패 이후 18승10패’…

혹독하다. 벌써 20경기를 치렀다. 1월 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부터 긴 레이스에 돌입한 K리그1 수원 삼성이 ‘고난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에 “이러다 큰 탈이 난다”고 걱정한 수원 코칭스태프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부상자들…

첫 우승의 달콤함은 쓰디쓴 인내 끝에 나왔다. 인주연(21·동부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와 입을 맞췄다. 13일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4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김소이(2…

13일 인주연(21·동부건설)의 생애 첫 우승으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선 올 시즌 최고조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두 얼굴이 함께 빛났다. 주인공은 장하나(26·BC카드)와 최혜진(19·롯데)이다. 각종 타이틀에서 최상위권을 이루고 있는 둘은 나란…

로드FC 정문홍(44) 전 대표는 8년 전 혈혈단신으로 세계 종합격투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일본과 미국의 유수 단체들이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 그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격투기 불모지인 한국에서 자생 단체의 존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기업을 세우고 운영해 보는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고교생 창업체험교육 확대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학생들이 일찍부터 기업가정신을 키우고 창업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北-美 비핵화 본격 협상]“희귀본 될 것” 수집가 관심 커진 北 반미우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14/90059453.1.jpg)
북한이 매년 6·25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을 전후해 발행하는 ‘반미(反美) 우표’에 우표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2일 전했다. 올해 발행될 예정인 우표(사진)는 4종인데 모두 전면에 ‘6.25∼7.27 반미공동투쟁 월간’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
북한이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등 5개국 취재진만 초청했다. 심지어 유럽 국가인 영국을 포함시키면서 한반도 주변 4강(미일중러) 중 하나인 일본만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을 놓고 ‘저팬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3일…
‘어벤져스3’가 13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21번째로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른 것. 외화로는 ‘아바타’(1362만 명·2009년), ‘인터스텔라’(1027만 명·2014년), ‘겨울왕국’(1029만 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명·…

‘금단의 땅’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가 마침내 전 세계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6차례 핵실험이 실시된 이곳은 그동안 북한 주민조차 출입이 철저히 금지됐다. 북한이 핵실험을 시작한 뒤 풍계리 흙 한줌, 물 한 병을 외국 정보기관에 빼돌리려다 체포돼 처형당한 주민도 한둘이 아니다. 이…

‘기동전사 건담’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리고 최근 전 세계적 흥행 열풍을 일으킨 ‘퍼시픽 림’까지…. 탑승형 로봇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의 오랜 역사의 처음엔 원조 영웅 ‘마징가 Z’가 있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직접 ‘퍼시픽 림’ 시리즈가 ‘마징가 Z’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

‘원 히트 원더’란 말이 있다. 하나의 히트 곡만 남기고 잊힌 가수를 가리킨다. 대중음악의 물살은 거세고 비정하다. 재능 있는 가수도 1년을 못 버티고 유행의 급류에 쓸려 망각의 하류를 향하곤 한다. 12일 저녁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조용필(68)의 데…

국내 뮤지컬 시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들여온 라이선스 뮤지컬 의존도가 상당한 편이다. 공연을 올려도 공연 매출의 10∼20%가량을 해외 원작 프로덕션에 로열티로 지급해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년 전부터 국내 뮤지컬 제작자들은 창작 뮤지컬을 성공시키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였다.…

“역사가 깊은 전통 마을이 곧 명당입니다.” 최원석 경상대 기금교수(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전문위원·55)가 자신의 풍수 연구를 집대성한 ‘사람의 지리―우리 풍수의 인문학’(한길사·사진)을 최근 냈다. 그에게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이들을 위한 명당의 조건이 있다면 알려 달라”고 묻자 …
시중은행의 신입직원 채용 때 ‘은행 고시’로 불리던 필기시험이 전면 부활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에는 외부 인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임직원 추천제’는 전면 폐지된다.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 규준’ 초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전달했다고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