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에 새로운 압력 가할 시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과 비핵화’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회의를 계기로 대북 압박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이 위험한 노선을 포기하도록 새로운 압력을 가할 …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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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과 비핵화’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회의를 계기로 대북 압박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이 위험한 노선을 포기하도록 새로운 압력을 가할 …

“흔히들 ‘나이가 들면 치아가 잘 썩지 않는다’고 하는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62·사진)은 2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노년의 치아 관리 중요성에 대해 유독 강조했다. 그는 4월 초 첫 직선제로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제3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

션 드리스콜 씨(21)가 환청을 듣기 시작한 건 2012년 여름이었다. 본인은 깨닫지 못했다. 밤새워 MP3 플레이어와 대화하듯 중얼거리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이듬해 그를 정신병원에 데려갔을 때에야 자신이 조현병(정신분열증)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등…
![[기자의 눈/천호성]‘FTA 태풍’ 축소에만 급급한 산업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01/84151563.1.jpg)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18일 서울을 찾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손질(reform)하겠다”고 하자,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은 고조됐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이 아닌 ‘개선’의 의미”라며 의미를 애써 축소하고 파장을 경계했다. ‘진실의 순간’은 2주도 안…

“아우, 난 태블릿PC 다룰 줄도 몰라. 응? (정유라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자) 그래? 그럼 이렇게 저렇게….”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왠지 ‘날씨도 적당한’ 오후, 하늘다리 한쪽에선 움직임이 부산했다. 촬영 중인 듯한데 땅바닥에 엎드려 뭔가를 만지작만지작. 자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끔찍한 협정’으로 규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이 맺은 모든 무역협정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발효된 지 5년이 지난 한미 FTA도 미국 측이 재협상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커졌…

싱어송라이터 요조(본명 신수진·36)가 국내 최초로 영화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그가 직접 연출·작사·작곡한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이하 ‘나아당궁’)다. 요조의 신곡 5개가 29분짜리 영화 안에 고스란히 담긴 이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코리아 시…

“남북 학술교류가 정치·군사 상황에 관계없이 진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안병우 한신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학술대회 ‘남북한 민간 및 학술 교류의 현황과 미래 지향적 전망’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역사연구회와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등…

“노숙하는 분들이 신문을 덮고 자는 경우가 많던데 신문 종이가 따뜻해서 그런가요?”(코미디언 박지선) “신문용지 자체가 두껍기보단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른 종이들보다 친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죠.”(기자) 지난달 26일 EBS 라디오 ‘사물의 재발견’(월∼토 오…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줄면서 몇 년 전부터 ‘썰렁한 초등학교 입학식’ 같은 기사가 보도됐다. 그런데 ‘학생 없는 학교’ 현상이 중고교로 이어지면서 학교 통폐합을 넘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고교의 학생 수가 줄어드는 건…
![[책과 함께/박용완]삶-가족-다양한 세상사에 대한 깊은 사색과 통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01/84151508.1.jpg)
새순 사이로 벚꽃이 흩날리는 봄 낮에 이 책을 들고 서울 남산에 올랐다. 어깨의 맨살이 이불 밖으로 나와도 추위를 느끼지 않게 된 밤에도 책을 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듯, 하루하루 조금씩 읽었다. 1952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태어난 저자는 건축을 공부하던 23세에 소설가가 되기로…

짐 팩(한국명 백지선·50)이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 먼저 한 일은 라커룸에 태극기를 다는 일이었다. 2014년 4월. 남자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부진하며 3부 리그로 강등됐다. 투지가 떨어진 대표팀에 대해 “한마디로 도련님들만 모여 있다”는 푸념이…
![[단독]“왜곡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진실은 승리할 수 없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01/84151493.1.jpg)
《 “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낼 것, 이야기를 ‘할리우드식’으로 만들지 말 것. 제겐 두 가지 원칙이 중요했습니다. 계약서를 쓰기 전부터 제작진에게 ‘이 영화 역시 진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죠.” 최근 개봉한 영화 ‘나는 부정한다(Denial)’는 17년 전 진행된 홀로코스트 재판…
대선을 9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주말 강행군을 펼치며 총력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을 공식화하며 개혁공동정부 구상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문 후보는 30일 충…
![[알립니다]고교야구, 황금사자기를 잡아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02/84182704.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의 청구서를 한국에 내밀면서 차기 한국 정부는 다양한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 미국 정부, 방위비 분담금 등 압박 수위 높일 듯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로이…

칼빈슨 미국 핵추진 항모전단의 동해 전개일(지난달 29일)에 맞춰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쏴 올린 미사일의 실체가 주목받고 있다. 군 당국은 스커드-ER(준중거리)나 KN-15(북극성-2형·중거리)의 개량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5일과 16일 발사에 실패한 미사일을 재차 쏴…
1951년에 세워진 경북 소천고는 올해 3학년(14명)이 졸업하는 내년에 문을 닫는다. 소천고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입학생이 전혀 없었다. ‘저출산의 늪’이 초등학교를 넘어 중고교에까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부가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의 ‘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 한국 부담 요구’ 돌발 발언에서 비롯된 ‘트럼프 리스크’로 한국 외교는 주말 내내 휘청거렸다. 30일 미국이 외교안보 채널을 통해 수습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인 한국을 바라보는 인식과 비…

“대통령은 선출되는 즉시 모든 국민의 수석 청지기가 돼야 한다.” 이용훈 전 대법원장은 3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을 다 아울러서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 국민 모두가 주권자인 것이지 자신을 지지한 사람만 주권자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