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훈련중 프로야구 지명…이도류 꿈꾸는 ‘천재 소녀’ 박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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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군 뒤 반복했던 다짐은 ‘우승에 취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2000년대 ‘KIA’의 이름으로 우승할 때마다 겪었던 부침을 이번만큼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였다.하지만 ‘디펜딩 챔프’로 맞이했던 KIA의 2025 시즌은 이번에도 ‘비극’으…

한국 남자 U17(17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올해 처음 창설된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25-28로 졌다. 에이스 강동호가 9골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성지성도 6골로 몫을 해냈으나 3점…
![LG는 부활, 롯데는 벼랑, KIA는 탈락…‘엘롯기 가을’ 종말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68945.1.png)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꿈이 올해도 물거품이 됐다.KIA의 트래직 넘버가 제로(0)로 떨어지면서 ‘엘롯기 동반 가을 야구 진출’ 시나리오는 또 현실이 되지 못했다.트래직 넘버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까지 남은 패배 수를 뜻한다.롯데도 트래직 넘버를 딱 1 남겨 뒀다. 당장…

가을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는 2025 공주백제마라톤이 28일 오전 9시 충남 공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금강을 따라 백제큰길을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주백제마라톤은 2003년 첫 개최 이후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스터스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 대회에는…

프로야구 선두 LG와 2위 한화가 26∼28일 한화의 안방 대전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85.3%를 걸고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지난해까지 프로야구가 ‘계단식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른 건 총 34번이다. 그중 29번은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팀이 정상에 올랐다. 도…

‘슈퍼 쏘니’ 손흥민(33)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세리머니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 사진’으로 꼽았다. 로스앤젤레스(LA) FC로 팀을 옮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23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5월 맨체스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정규시즌 1위 확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LG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1-1로 이겼다.2연패 사슬을 끊어낸 선두 LG(84승 3무 52패)는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를 ‘3’…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에 이어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디아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9호 아치를 그렸다.…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컵대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컵대회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현대건설은 2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독일 혼혈 출신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대표팀 발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카스트로프는 24일(현지 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9월 A매치 소집 직전 경기에서 실수해 자신감을 잃었는데, 한국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와 다시 자신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