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해당 항공편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총 47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이는 호주 오픈 대회 참가자(약 95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다음달 8일 열릴 호주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와 스텝을 포함한 1200명이 멜버른에 도착했다. 모든 입국자는 격리가 의무화 되고,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받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받고 있다. 앞서 입국한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훈련장에서 하루 5시간 훈련이 가능하다.
한편 호주는 이날 기준 2만9000명 미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909명의 누적사망자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영국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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