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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가슴에 휴대전화 꽂아… “승리 기운 받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7:17
2014년 7월 9일 17시 17분
입력
2014-07-09 17:17
2014년 7월 9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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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응원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로 독특한 응원을 펼친 일명 ‘독일 응원녀’가 화제로 부각했다.
중국 연예매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 여성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고 보도에 발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의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은 여성의 모습이다.
이 여성은 ‘북경사범대 얼짱’으로 중국내에서 유명한 판링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는 판춘춘으로 활동하며 ‘G컵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한국에서 인지도도 높였다.
그는 자신의 인기가 치솟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감동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브라질 독일 응원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독일을 좋아하는군요 역시 말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지금까지 봤던 월드컵 미녀 중 갑 오브 갑”, “브라질 독일에는 안 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링은 속옷 모델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모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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